식량 자급을 위한 벼 재배단지에서 벗어나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대한민국 미래 산업 중심지로의 꿈을 키우고 있다.11일 도에 따르면, 민선8기 힘쎈충남은 서산·태안 A·B지구 일원에서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그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조성 등을 추진 중이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서산분원 유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청신호우선 무인항공기 연구개발 활주로는 윤석열 대통령이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힘에 따라 청신호를 켰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6일“정부는 위기에 처한 의료현장을 조속히 정상화하기 위해서라도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들의 실행 속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 개혁은 의대 증원을 기본으로 하면서, 의료정책 대안을 함께 시행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먼저 모두발언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협조하고 지지를 보내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아울러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환자 곁을 지키
충남 당진에 자동차산업 관련 기업들이 모이는 모빌리티 혁신파크가 조성된다. 입주 기업에게는 3년간 법인세 면제와 취득세 및 재산세 최대 50% 감면 등 조세지원뿐 아니라 인프라 개선 등 국비도 지원한다.국토교통부는 26일 충남 서산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결과 경남 거제에 이어 당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업혁신파크는 기업이 직접 입지를 선정, 계획·자본조달·개발·사용하는 등 기업주도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당진에 기업혁신파크가 들어설 곳은 송악읍 일대 50만 1664㎡ 부지다.당
▲당진시 인구 17만 돌파대한민국은 2020년 사망자가 출생자 수를 앞지르는 인구 데드크로스(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아지면서 인구가 자연 감소하는 현상)에 진입했다.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아지면서 전체 인구는 줄어들고 있다. 지난 2020년 3만 2,611명, 2021년 5만 7,118명, 2022년 12만 3,753명이 자연 감소했으며, KOSIS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70년 총인구는 3,766만 명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당진시는 2023년 10월 23일 50년 만에 17만 인구를 회복했다. 1973년 이후 50
충남 논산시는 민선 8기의 시작부터 세계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했다. 2023년 2월과 3월 동남아 시장에 3,800만 달러(한화 약 500억) 규모의 수출 협약으로 논산 농산물 해외진출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한 것이 위대한 서막의 시작이었다. 논산 농산물을 접한 동남아의 고객들은 연달아 ‘논산 논산’을 찾았다.그 결과 같은 해 9월 논산시-방콕시 간의 농식품 박람회 공동 개최 협약으로 논산의 대대적인 세계 무대 데뷔가 성사된 것이다.지난 14일, 대망의 개막식의 날이 밝았다. 박람회의 첫날 공식 일정으로 백성현 시장은 태국 방콕시와의
이른바 '빅5' 병원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을 예고한 19일을 하루 앞둔 시점부터 사직서 제출이 확산하고 있다.19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지난 16일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논의한 결과 이날까지 해당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빅5 병원은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이다.이 가운데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등 일부 진료과목 전공의들은 이보다 하루 앞선 19일 사직서 제출과 함께 근무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세
김진표 국회의장이 7박 9일 발칸반도 국가인 크로아티아와 불가리아 공식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5일 귀국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유로존·솅겐존 가입에 성공한 크로아티아와 교역 및 투자 확대를,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불가리아와 경제협력 및 의회외교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의장으로서 9년만의 크로아티아 방문, 리예카 항만 협력 등 교역확대 추진대한민국 국회의장 자격으로 9년만에 크로아티아를 공식 방문한 김진표 의장은 8일 오전(현지시간)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와 고르단 얀드로코비치 국회
정부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 겪고 있는 돌봄의 어려움과 사교육비 부담 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도입한다.1학기에는 전국 2000개교 이상, 2학기에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희망하는 1학년 학생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정부는 5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신우초등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아홉 번째,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를 개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늘봄학교 추진방안’을 발표했다.이날 민생토론회에는 초등학생 학부모,
지난해 사과‧배는 봄철 저온피해, 여름철 우박 및 태풍, 수확기 탄저병 등으로 생산량이 크게 감소(사과 △30.3%, 배 △26.8%)했으며, 이에 따른 유래없는 공급감소로 사과와 배 가격은 작년 9월 이후 전년대비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설을 앞두고 사과와 배의 생산, 수입, 유통 및 판매 등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수급 및 가격동향을 면밀히 점검했다.1월 23일엔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사과‧배 경매 현장을 참관하고 공급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정부가 지난해 11월 발생한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와 같은 대민서비스 중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복구하는 장애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이에 1·2등급 정보시스템 보유기관은 모니터링 인력을 확보하고 운영시설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24시간 상시관제를 수행하며, 장애징후 알림기준을 하향해 장애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또한 한정된
갤러리아타임월드가 24년 푸른 용의 해 인 갑진년 설을 맞아 귀한 분들의 몸과 마음에 건강한 푸르름이 깃들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준비한 설 명절 선물세트를 제안한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갤러리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와인 전문 수입사 비노갤러리아 와인 세트와 갤러리아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고메이494 PB세트, 20~30만원이하 농. 수. 축
2023년 언론수용자 조사 결과, 거의 모든 매체의 뉴스 이용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포털 뉴스 이용률은 조사 이래 최저치를 기록(69.6%)했다.2023년 4대 뉴스 이용 매체는 텔레비전(76.2%), 인터넷 포털(69.6%),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25.1%), 메신저 서비스(14.5%)의 순으로 이전 조사와 같았으나, 인터넷 포털은 2021년 대비 9.6%P 떨어져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고, 텔레비전도 2021년 대비 7.2%P 하락했다. 특히 인터넷 포털을 통한 뉴스 이용은 측정을 시작한 2017년 이후 처음으로
“보령은 생활인구 전국 최상위를 기록하는 등 더 이상 소멸이 아닌 희망과 소생의 땅으로 변화하고 있다. 2024년 청룡의 해, 보령발전의 여의주를 물고 힘차게 비상하며 시민과 함께 여는 미래, OK보령으로 새로운 역사창조를 선도해 나가겠다”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은 18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OK보령 선포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새로운 시정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미래 100년의 포부를 밝혔다.이번 행사는 민선8기 반환점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시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지난 12월 29일“새해에도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으로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그동안 미래교육의 기반 위에 교육내용과 방법을 혁신해 한 단계 도약하는 대전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설 교육감은 대전투데이와 신년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고,"갑진년 새해에도 학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대전교육의 성과는?대전교육은 2023년 한해도 교육부문과 행정부문에 있어 큰 성과를 이루며 발전
세종시가 대한민국 제2의 수도에 걸맞는 향후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새로운 미래전략사업을 발굴하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각종 현안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최민호 세종시장은 28일 시청 정음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 2023년 주요업무 성과 및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최 시장은 “계묘년(癸卯年)이 저물어가고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아오고 있다”고 운을 뗀 후 “새해에는 세종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꼭 이루어지길 기원한다”면서 “우리 시는 올해의 사자성어로 ‘유지필성(
대전시가 추진하는 노루벌 지방(국가)정원 조성사업이 졸속 추진으로 현실성이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정책위원회(위원장 장종태 전 서구청장)가 마련한 지역현안 토론회‘흑석동 노루벌 국가정원 추진방향 및 대응방안’을 주제 토론회에서 김민숙 시의원은 “노루벌 국가정원 추진계획 버전이 3~4개인 것 같다. 대전시 자료마다 면적도 예산도 각기 다 다르다”며 졸속 추진 의혹과 우려를 표했다.김민숙 의원은 “당초 조성계획과 국비 확보를 위한 자료, 최근 자료 등을 보면 노루벌 국가정원의 면적과 예산, 내용이 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이하 협의회)는 지난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유보통합 안착을 위한 재정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 정책토론회는 협의회 및 국회 강민정, 도종환, 서동용, 유기홍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정책토론회는 ‘유보통합 재정 확보 방안’을 주제로 하여, 유아교육여건의
8년 만에 1부 리그로 돌아온 2023시즌, 대전하나시티즌은 다양한 팬 프렌들리 활동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K리그 흥행의 돌풍으로 자리 잡았다. 2022시즌 대비 평균 관중이 5배 이상 증가하며 누적 관중 24만 4,274명, 평균 관중 1만 2,857명으로 K리그 전체 구단 중 관중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평균 관중 2,271명에서 1만 2,857명로 무려 466%가 상승했으며 더불어 입장 수익 350% 이상 증가, MD 판매 수입 900% 이상 증가 등 마케팅 수입도 대폭 상승했다.이러한 대전의 축구특별시 재
정부가 올해 1조 2000억 원의 치수 예산을 내년에는 2배 가까운 2조 원으로 늘려 홍수방어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7일 제32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일상화된 극한호우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자 이같은 내용의 ‘치수 패러다임 전환 대책’을 보고했다. 이에 댐 건설, 지류·지천 등의 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내년 5월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해 홍수특보 발령지점을 기존 75곳에서 223곳으로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홍수특보 문자에 개인별 침수우려지역 내 위치여부 확인기능을 추가하고 운전자가 홍수
충남도의 기후변화 대응에 맞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전 방위적인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일(이하 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엑스포시티 블루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지방정부 기후행동 정상회의 세션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대한민국에서 화력발전소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국가 화력발전의 절반이 위치해 있고, 석유화학단지, 제철소 등이 밀집해 있다”라며 “이로 인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러한 어려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