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은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다. ‘감자탕’은 돼지 뼈에 감자, 마늘 등의 양념을 듬뿍 넣어 끓인 영양 만점 찌개이다. 돼지 뼈 위에 우거지와 파채가 풍성하게 올려져 나온다.원래 감자탕은 ‘간자탕’이라고 해야 옳다. 간자(間子)는 등뼈에서 살을 발라내고 남아있는 살코기를 말한다. 뼈 사이에 붙어있는 살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돼지 뼈를 푹 고아 살과 분리하기 쉽도록 해서 먹는 음식이다. 여하튼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했듯 감자탕도 맛만 있으면 불원천리(不遠千里) 찾아가고 볼 일이다.대전시 유성구 온천로 34(봉명동) 2층에
SBS TV [생활의 달인]은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의 삶의 스토리와 리얼리티가 담긴 수작(秀作)이다.삶 그 자체가 다큐멘터리인 달인들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여전히 인기몰이 중이다. SBS TV ‘생활의 달인’에도 출연한 바 있으며 SBS TV ‘모닝와이드’에서도 인기의 비결을 다루었다.또한 대전 MBC ‘아침이 좋다’, TJB ‘생방송 투데이’와 ‘당신의 향기’ 등 여타 방송에서도 다수 소개한 만두의 달인이 바로 대전시 중구 목중로 10번길7(중촌동 410-22
한국인이 좋아하는 음식에 ‘보쌈’이 포진한다. 보쌈은 삶은 돼지고기를 편육으로 썰어서 배춧속이나 보쌈김치 따위와 함께 먹는 음식이다. 절인 배춧잎과 겉절이, 마늘, 고추, 무말랭이무침을 동원하여 상추에 싸 먹는 게 통상적이다.이 음식이 더욱 유별하고 맛있는 건, 집에서는 귀찮아서 해 먹기가 까다롭기 때문이다. 보쌈이 정말 맛있는 집으로 소문난 곳이 대전시 대덕구 비래동로 30(비래동 138-1)에 소재한 [명가네보쌈칼국수]다. 이 집의 보쌈은 입에 넣는 순간 혀에 찰싹 달라붙는다. 주인장의 오랜 연구와 내공 덕분이다. 보쌈으로 허기
한 잔 술은 피로를 풀어주고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까지 시원하게 씻어준다. 그런데 주당에게 불편하게 다가오는 것은 식당과 주점 등지에서의 술값(소주. 막걸리)의 과다한 인상이다.언젠가 모 신문에서 “서울 강남의 한 일본식 술집에서는 소주 한 병을 1만 원에 판다”는 기사가 마음을 건드렸다. 순간, 이 주당 작가의 마음에도 분개의 불이 지펴졌다.그렇다! 주당을 가장 화나게 하는 것은 바로 술값의 가파른 인상이다. 소주의 공장 출고가는 몇 년 사이 고작 200원 올랐는데 식당과 술집 등에서는 그 열 배인 2,000원 이상 가파르게 뛰었
최근 들어 소고기와 돼지고기 모두 숙성의 열풍이 불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숙성이라고 다 같은 숙성이 아닙니다. 일반적인 보관과 숙성을 혼돈하시는 분들이 대다수 이고, 일반냉장고에서 며칠간만 보관해도 숙성이라고 광고를 하는 실정이며, 어찌 보면 숙성의 열풍을 타고 소비자를 기만하는 상술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우아한 한끼의 숙성육은 다음과 같은 특징과 구별점이 있습니다. 첫째, 숙성에 필요한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한 전문 숙성공장에서 숙성/가공/생산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대다수의 업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일반적인 냉장고나, 육가공업자나 정육업자들이 사용하는 일반 냉장시설이 아닌 전문적인 숙성설비를 구축한 최적의 시설에서 모든 숙성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소고기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