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항을 서산항으로 대산해수청을 서산해수청으로 명칭을 바꿔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도 해수부가 손을 놓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그런 가운데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 밥상에는 서산항 서산해수청 명칭을 바꾸는 것이 맞다는 의견이 많이 오고 갔을 것으로 전망된다.물론 명칭 변경을 찬성과 반대를 밥상에 올려놓고 명칭 변경에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해수부를 비판하는 말들이 더 많았을 것으로 예상된다.해수부는 대산항이 글로벌 항으로 손색이 없는데도 읍 단위의 지명을 사용하고 있는 해양수산부와 대산해수청이 대산항 명칭 변경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최근 익명의 공익제보를 근거로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진행하고 있는 당진시 K모 국장에 대한 직권남용 등 혐의 감사가 자칫 오성환 당진시장이 산하 공무원들에게 주문하고 있는 ‘적극 행정’ 추진 의지를 위축시키지는 않을지 공직사회가 동요하고 있다.당진시 공무원들은 산폐장 조성사업과 관련 지역사회 상생협력 사업 요구, 아파트 건설사에 상생협력 사업으로 육교 건설을 협의한 사실 등 적극 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의 업무추진 방법이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직권남용이나 강요죄에 해당되는 것인지 그 경계선이 모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행사를 개최하면서 경쟁이라도 하듯이 많은 지원금을 퍼주면서 축제를 하고 있다.많게는 수억원을 적게는 수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그런데 행사는 어떨까. 행사는 말 그대로 바가지에 권위주의에 정말 한심한 행사라고 지적 받는 행사가 다수다.먼저 얼마 전에 서산에서 열린 유방택 별 축제에서 바가지 음식값으로 시청 자유게시판에 불만을 토로하며 개선을 요구 하는 글이 게시됐다.별 축제야 보조금이 얼마 안 되니 그렇다 치더라도 서산의 명품 축제라고 평가 받는 감자 축제는 과연 칭찬 받을 만 했는가.지난 주말에 열린 감자 축제
서산시 예천동 1255번지는 서산 중앙도서관 부지로 부적합하다는 여론이 높아지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전면 재검토 지시를 내렸다.이와 관련해 지난 19일 서산시의회가 이 시장을 본회의 답변석에 세워놓고 3명의 의원들이 질의한 이후 시의회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눈초리가 따갑다.한 시의원은 이 시장을 향해 문화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승인을 받지 못하면 사실상 서산도서관은 요원하다고 했다.그러나 도서관법 제31조나 제35조에 의하면 사전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지 승인이라는 조항은 눈을 씻고 찾아 봐도 없다.그렇다면 승인이
서산시의회는 제285회 임시회의 마지막 날인 19일 서산 중앙도서관과 관련해 전례에도 없는 이완섭 시장을 답변석에 세웠다.이와 관련해 시민들은 3명의 시의원이 질의하고 답을 들어야 한다는 소문에 혹시 시장을 망신 주려고 하는 의도가 아닌가 하는 우려석인 의견도 많은 상태였다.제285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이완섭 시장을 답변석에 세워 놓고 중앙도서관 재검토에 답변을 듣기 위한 시의원들의 질의는 말 그대로 갑질이라는 비판을 받기엔 충분해 보였다.재검토는 하지 않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전임시장이 결정한 일이라
태안군이 지르코늄 광물 채취와 관련한 공유수면 인허가 관련 H업체가 권리권자가 아닌 어촌계와 선주협회로부터 받은 동의서 제출했고 이 서류로 행정심판에 승소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이를 놓고 일각에서 태안군의 소극적인 대응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H업체가 권리자가 누구인지 누구에게 동의서를 받으라고 태안군이 알려줬다는 의혹 때문이다.군민 모씨는 군청 관계자가 사업 측 관계자에게 권리자도 아닌 촌계와 선주협회에 동의서를 받으라고 알려줬다는 의혹을 강하게 제기한 상태이다.대통령령에 따르면 어촌계는 수심 5미터 이내 해수면의 권리자이고 그
태안군이 태안 앞바다 인근 해역에 바다모래 채취에 이어 광물채취까지 인허가 하면서 태안 앞 바다가 황폐화 될 위기에 놓였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태안군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분별한 바다풍력 모래채취·광물채취 인허가에 미혼적인 대처로 인해 우리 조상 대대로 이어온 청정지역인 태안 앞바다 수자원을 고갈시킬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물론 행정 신판에서 패했다면 행정소송으로 가야한다. 그런데 태안군이 행정 심판에서 패했다고 행정 소송을 하지 않은 것은 직무유기가 아닐까 하고 의심 하는 군민들이 많다.과연 무분별한 사업으로 인해 황폐화된 바다는
서산국제공항 예타면제 발표를 앞두고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면서 시민들은 분노를 넘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26년간 표류하고 있는 서산시 국제공항 건설은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사업일 뿐만 아니라 18만 서산시민의 꿈이기도 하다.그런데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예타면제 사업에서 배제된다면 이는 충청도민을 무시하는 처사로 볼 수 밖에 없다.그래서 아마도 지난 4일 서산시 이통장 372명이 모여서 결의문을 낭독하면서 ‘합바지라고 부르던지 멍청도라고 부르라’고 한 것 같다.진짜 합바지나 멍청도가 아니라 서산국제공항 조기건설 입장을 피력하기 위함
자원봉사란 참으로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단어이고 우리들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단어인 것은 어느 누구도 부정 하지 못할 것이다.그런데 봉사라는 명분을 앞세워 자신들만의 공간을 만들려한다면 과연 봉사라는 명분과 합당한 것일까 의문이다.지금 서산시의회에서 자원봉사와 관련해 특혜성 조례안이 발의되어 말들이 많은 상태이다. 대표발의 한 최동묵 서산시의원의 생각이 과연 18만 시민들의 마음을 잃고 발의한 조례안일까.지난 2월 17일 본회에서 부결됐던 조례를 다시 부활시킨 최동묵 시의원의 큰 뜻은 알 수는 없지만 순수한 자원봉사자들 희생에 먹칠
본지가 지난 26일 서산시의회 일반회계 예산54% 삭감 市 핵심 사업차질 불가피 라는 제목으로 1면 기사로 보도 했다.서산시 2023년도 예산 1조 1378억 원의 54%로를 삭감한 것처럼 보인다며 시의회 측이 필자에게 시민들의 오해가 없도록 하려면 설명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해와 설명 해주려고 한다.필자가 보도한 기사를 읽고 18만 시민 중 일부 시민 이라도 2023년도 예산 1조 1378억의 54%로를 시의회가 삭감한 것으로 오해 했다면 유감이다,‘87억2000만원 일반예산 48억7000만원 삭감 38억5000만원 의결 묻지마 삭
지방 단체장이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행정을 비판하거나 비난했다고 주민들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일삼는다면 주민들 입에 재갈을 물리면 민주주의를 후퇴시킬 수 있다는 비난을 받을 수 있기에 신중이 필요하다.그러기에 지방 단체장이나 지방자치단체의 고소·고발은 신중해야 하고 지방 단체장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가시가 있다해도 포용의 정책을 펼쳤으면 좋겠다.선출직 공무원인 시장이나 군수가 법정을 오고 가는 길을 자청해 주민들로부터 비판의 중심에 선다면 과연 칭찬받을 일은 아닐 것이라고 본다.지난 6.1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일로 주민을 공직선
안찬 전략기획본부장국회, 법원,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교육행정기관, 각급 국립·공립학교, 공직유관단체 등 모든 공공기관과 이에 속한 공직자들은 ‘퇴직자와 골프나 여행·사행성 오락 등 이해충돌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사전에 신고·제출’해야 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 지난 5월 19일부터 시행 중임은 익히 아는 사실이다.국민권익위원회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1만5000여개 기관 200만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으로 “공무수행 시 공익과 사익 간 충돌상황을 예방·관리할 수
전략기획본부장 안찬지난 6.1지방선거 때 금산군의 총유권자 4만5천여명 중 2만9천여명(64%)이 투표하여 1만6천여명(57%)의 지지를 얻고 민선 8기 ‘박범인호’가 출항한 지 40여일 지났다.금산군청 인터넷 홈페이지의 ‘열린군수 박범인’은 “군민과의 약속을 행동과 실천으로 보여드리고, 변화와 혁신, 도전정신으로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군민들과 함께 열정을 불태울 것”일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8월의 ‘월례회의’에서는 “민선 8기 금산군의 군정 비전인 ‘생명의 고향, 세계로 미래로!’를 공
국회의 감사 요구로 감사원이 실시한 ‘세종시 이전기관 종사자 주택 특별공급’ 주택 2만5천995호의 당첨 사례 조사 결과가 지난 7월에 발표된 바 있다.조사 결과, 충남 금산군 소속의 Y씨는 ‘행정안전부 파견 기간 중 세종시 특공에 당첨되자, 금산군 대신 행안부를 소속기관으로 쓰고 장관 관인을 복사해 특공 대상 확인서를 위조·행사한 범죄 혐의로 고발 조치’ 되었지만, 현직 팀장급 직위에 버젓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부적격 당첨 공무원 총 116명 중 유일하게 고발당한 Y씨에 대해 박범인 금산군수는 사안의 중
법은 사회구성원들 끼리 최소한 지키자는 구성원들의 약속이다. 그런데 뗏법에 못 이겨 법을 어기는 것은 국민을 범법자로 만들 수 있기에 그들의 뗏법을 따르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서산의회가 추진 중인 조례가 말로만 의원대표발의지 이 조례는 맹정호시장이 발의한 조례이다. 우린 맹정호시장이 신속한 제정을 부탁해 최일용 시의원이 대표발의 했을 뿐이다.정말 귀를 의심할 정도로 충격적인 발언이 아닐 수가 없었다. 시장과 의원이 앞장서 서산시 공무원을 범법자로 만들고 주민간의 갈등을 키우기 때문이다.그리고 시의원이 맹정호시장 아바타도 아니고 시장
정치인들은 사생활을 포함해 도덕성과 범법행위 폭로는 말 그대로 핵폭탄이다. 폭로가 진실로 밝혀지는 순간 정치인의 생명줄이 끝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정치인들은 성범죄와 관련한 문제와 도덕성 문제가 부각돼는 태풍 급 사건이 언론을 통해 가끔 터져 나와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기한다. 서산에서도 2018년에는 지역정치인들의 성범죄와 연류 된 사건이 언론을 통해 보도 되면서 지역 정가를 소용돌이로 몰아넣었다. 도덕성이 깨끗해야 할 정치인이 사법당국에 조사를 받았고 필자도 최초 보도자라 명예훼손으로 고소. 고발을 당해 사법당국에 몇 차례 조사를 받았다. 물론 그들도 필자도 증거불충분으로 혐의 없음을 받았다. 천만 다행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정치인에 대한 사법당국의 수사가 부실했다는 의
5대 계룡시의원들의 임기가 3년이 지나고 1년도 남지않은 현시점에도 과거나 현재도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고 무소부리 권력남용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겉으론 깨끗하고 청렴한 것처럼 모습을 보여주면서 뒤에서는 이권개입 부정 청탁을 일삼는 의원이 있는 반면 생계문제까지 개입하는 의원 자신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보조금을 삭감하고 정작 일부의원들과 가까운 단체는 보조금을 상향해주라는 입김이 작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집행부 공무원들은 행정사무감사 추경예산을 빌미삼아 여전히 이권개입 부정청탁에 머리가 아픈 지경 이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집행부를 감시하고 시민을 대변해야할 의원들이 권력을 이용해 시민을 편견하고 자신들의 오만함을 모르고 날뛰는 모습을 보면서 시민들은 기가차서 할 말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전 세계가 격리와 단절이 계속되는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도 최근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상태다. 우리나라는 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 19가 급속하게 확산되는 가운데 지방에서도 전 지역에서 수도권발 확산이 계속되고 있으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발생이 많아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대한 감염학회 등 유관 학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불가피하다고 성명을 냈으며, 정부 보건관계자들도 3단계 격상을 배재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당진시는 코로나 청정지역이라고 자부했는데, 그러나 최근 당진에도 해외 입국자를 시작
제8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부터 삐걱 그리더니 이제는 막가파로 의회가 가고 있는 것 같아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걱정도 되고 가슴도 아프다. 지난 달 25일 원 구성 할 때도 복도를 왔다가 갔다하면서도 본회의장에 들어가지 않은 시의원도 있었고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본회의에 참석 않은 의원도 있었다고 한다. 물론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 선출을 놓고 더불어민주당 내부 문제로 그랬다고 하더라도 의원이라는 직책을 수행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시민들은 시민을 위한 정치를 펼칠 것을 믿고 당신들을 선택해 주었다. 그런데 자리를 놓고 정쟁을 벌이는 모습을 본 시민들은 분노를 토로 했을 것이다 . 13명의 의원들이 참석해 투표로 선출한 의장과 부의장 그리고 상임위원장을 동료 의원이 부정 한다면
스포츠 상품은 연극, 영화, 여가 등과 관련된 일반 상품과는 달리 스포츠가 가진 불확실성 및 의외성으로 인하여 승부의 예축이 어렵고 동일한 규격제품을 반복적으로 생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은 스포츠에 더욱 열광하는 경향이 있다. 최근 들어 TV, 라디오, 신문 광고에는 연예인 못지않게 스포츠 스타들이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기업들이 스포츠를 마케이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져 상품의 기능을 차별화하기 힘든 상황에서 스포츠가 가진 감성이 강점으로 부각 되면서 스포츠 마케이팅이 부쩍 늘고 있는 현실에서 스포츠가 기업의 이미지 향상뿐만 아니라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수익을 좌우하는 경영의 핵심 자산이 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