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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연기경찰서는 유사휘발유 제품을 18리터씩 소포장해 970개(시가 2085만원) 상당을 보령시 대리운전기사 등 불특정 다수인에게 판매한 소매업자 윤(35·충남 보령)모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부터 불상의 공급자로부터 18리터 소포장된 유사휘발유(솔벤트?톨루엔)을 1만8000원에 구입해 조치원읍 일원 노상에서 불특정 다수인에게 2만1500원에 판매하는 등 위 기간 동안 1만7500리터 시가 2085만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3.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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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두정동 일대에서 야간에 창문으로 침입하는 수법으로 지난 1월부터 4회에 걸쳐 249만원 상당을 절취한 김모씨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월 31일 새벽 5시경 천안시 두정동 모 사무실에 침입해 컴퓨터 본체,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등 113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두정동 일대에서 4회에 걸쳐 249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3.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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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경찰서는 고물상으로 위장해 천막과 컨테이너에 혼합용 펌프, 탱크 등의 시설을 갖추고 3억원 상당의 유사휘발유를 제조?판매한 김(31·충북 충주시)모씨 등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5일까지 대전 동구 낭월동 공사현장에서 고물상으로 위장하고 혼합용 펌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솔벤트, 톨루엔, 메탈올을 6:2:2의 비율로 혼합한 유사석유 18ℓ1통당 1만7000원을 받고 하루 평균 120통씩 150일 동안 총 18,000통 합계 3억 600만 원 상당을 제조 판매하고, 박(54·대전 동구)모씨와 이(24·대전 중구)모씨는 위 김씨로부터 공급 받아 1통당 2만원씩 받고 박씨는 90일 동안 총2,700통 합계5,400만원 상당을, 이모씨는 150일 동안 총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3.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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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부경찰서는 동호회 대항 축구게임을 하던 중 잠시 교체되어 나와 있는 틈을 이용해 의자 위에 놓아둔 상대편 피해자의 지갑을 절취한 장(37·대전 서구)모씨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달 13일 오후 4시경 대전 서구 모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다른 축구 동호회 상대로 축구게임을 하다 교체되어 밖에서 대기하던 중 의자위에 올려놓은 서(27·충남 금산)모씨의 손가방을 발견해 절취할 것을 마음먹고 손으로 가방속의 현금 3만원, 신용카드 4매 등을 꺼내가는 방법으로 절취하고, 절취한 신용카드를 이용해 휴대폰 2개를 가입, 결제 하는 등 총127만원 상당을 부정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3.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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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경찰서는 자신이 이사로 등재된 법인에서 신청한 인?허가 사항에 대해 보령시청에서 불허 방침이라는 사실을 알고 찾아가 담당과장을 폭행하고, 시장 비서실에서 욕설을 하며 행패를 부려 공무집행을 방해한 모 건설중기 대표 장(53·충남 보령)모씨를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3시 30분경 장씨의 이사로 등재된 위 법인에서 신청한 무인도 개발계획 신청건에 대해 보령시에서 불허한다는 방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찾아가 담당공무원에게 약 2~3분간 욕설과 함께 뺨을 1회 때리는 등 시장 비서실로 찾아가 약 15분간 시장 나오라며 소리치는 등 행패를 부려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3.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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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장 김학배)은 최근 고유가 지속으로 유사석유제품을 기업적으로 제조 및 길거리 판매하는 사례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유사석유제품 제조·공급·유통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경찰은 주유소에서 원격 리모컨·비밀밸브를 조작하여 유사석유를 판매하거나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유류를 절취하는 등 각종 신종 수법이 등장함에 따라, 3월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4개월간 불법 유사석유사범을 엄정 단속할 계획이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3.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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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부경찰서(서장 윤소식)는 10일 오후4시 신학기를 맞이해 관내 초·중·고 생활지도교사와 교육청, 청소년전문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과 비행청소년 선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찰서 생활안전과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최근 신학기를 맞이해 증가하는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현장에서 면학분위기를 해치는 비행 학생에 대한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일선 생활지도교사들은 "경찰이 간담회를 개최해 교육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덜어주니 힘이 된다면서 앞으로 적극 협조해 면학분위기 조성에 힘써 나가기로 했다" 말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3.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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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은 불법사행성 게임장 근절을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상설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단속 실적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전권에는 등록·무등록 게임장을 합쳐 약 250여개소의 불법 사행성 게임장이 영업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이 사행심에 빠져 근로의식이 저하 되는가 하면, 가지고 있는 모든 재산을 탕진하고 범죄자로 전락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불법 사행성 게임장은 비교적 사람의 접근성이 용이한 터미널 및 유흥가 주변에서 성행하고 있으며, 단속을 피하기 위해 문방(오락실 밖에서 망을 보는 사람)을 배치해 단속 경찰의 동정을 살피는가 하면, 게임장 출입문을 2중 3중의 강철문을 설치하고 영업중인 곳도 있다. 따라서 대전경찰청에서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3.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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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주에서 주부도박 사건이 붉어진 가운데 논산과 금산에서도 잇달아 도박사건이 고발되거나 진정서가 제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수억원대의 피해를 입었다는 L모씨에 따르면 “지난 2009년 11월 우연히 알게 된 J씨 등과 함께 논산소재 J씨집에서 벌어진 도박(일명 섯다)판에 잘못 끼어들었다가 4억원대의 돈을 빌려주고 돈을 받지 못했다“고 “도박을 빙자한 사기도박이 아니냐”며 논산서에 수사를 요하는 진정서를 제출해 현재 수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씨는 “처음에 도박으로 4700여만원을 잃었으나 이후 J씨에게 수억원을 빌려주었다. 이때 J씨는 5~6명과 도박을 하거나 빌려주면서 L씨에게서 빌린 돈을 모두 탕진,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며 아직까지도 돈을 갚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3.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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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부경찰서(서장 조영수)는 청소년 유해 광고전단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발혔다. 대전경찰청 및 대전시는 키스방, 안마시술소 등 퇴폐업소를 광고하는 각종 광고 전단지를 배포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겠다는 선포를 했고, 선포 하루 만에 대전 거리가 깨끗해졌다는 평가이다. 동부서는 이번 기회에 청소년 유해 광고전단지를 배포하는 행위를 뿌리 뽑고자 지난 9일 대전 동구 용전동 일대를 단속해 퇴폐업소광고 전단지를 차량에 꼽고 다니는 Y(21)모씨를 현장에서 검거한 후 전단지 891매를 압수했고, 인쇄업자 및 전단지 배포의뢰자, 퇴폐업소운영자를 추적 중에 있다. 조영수 서장은 "향후 인쇄업자 및 퇴폐업소 운영 업주까지 처벌할 방침을 세우고 단속을 더욱 강화해 청소년유해광고 전단지 배포 행위를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3.1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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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경찰서(서장 백광천)는 지난 8일 밤11시경 귀가하는 여성을 폭행하고 넘어뜨린 후 핸드백을 빼앗아 달아나는 강도범을 검거해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한 오(29·대전 서구)모씨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오씨는 지난 8일 밤11시경 귀가를 위해 여자친구와 차를 타고 가던 중 대덕구 법동 한일병원 주변 골목에서 젊은 남자가 여성가방을 들고 급하게 뛰어나오고 뒤따라오는 피해여성이 "소매치기다 도와주세요" 라고 소리치는 소리를 듣고 오씨 여자친구는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오씨는 차에서 내려 도주하는 범인을 추격해 주변 아파트 단지 내에 숨어있는 피의자를 검거한 후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했다. 백광천 서장은 "먼저 도움을 청하는 시민을 보고 위험을 무릅쓰고 여자친구에게 경찰에 신고하게하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3.1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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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부경찰서(서장 김재선)에서는 미국에 거주하는 남(66·여)씨가 건강이 위중해 죽기전에 이름과 나이만 알고 있는 친동생 남(60·남)씨를 국제전화로 급히 찾아달라는 애절한 사연을 연락받고 수소문 끝에 남씨의 恨을 풀어주어 감동을 주고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남(66·미국 뉴저지주 엘링턴 거주)씨는 지난 8일 대전 중부경찰서 남대전지구대에 국제전화로 지병이 악화되어 생명이 위독하니 죽기 전에 한국에 살고 있는 동생을 찾아달라는 애절한 사연을 전해왔다. 당시 근무 중인 구강회 경위가 듣고, 전국지역을 연령 때 내부 전산망을 조회해 수차례 주변 인물들과 동 주민센터를 통해 탐문을 벌인 결과, 대전 중구 호동에 거주하는 것이 확인되어, 남(남동생)씨는 누나와 25년전에 소식이 끊어졌으나 경찰의 신속한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3.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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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경찰서는 접대부를 고용해 불법 보도방을 차려놓고 대전지역 유흥업소에 접대부를 공급하면서 관리비 등 명목으로 화대를 갈취한 대전 조직폭력배 일당 이(44·대전 유성구)모씨 등 10명을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대전지역 토착 및 조직 폭력배들로 지난 2008년 4월부터 지난달 15일 사이에 각 불법 보도방을 차려놓고 대전 대덕구 신탄진 일대 유흥업소에 접대부를 알선하고, 1시간 당 2만5000원의 화대를 받아 그 중 관리비 등의 명목으로 5000원씩 총 19억 5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3.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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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기용)은 치안고객만족도 향상과 책임감있는 업무처리를 위해 112 신고 처리 실명제를 도내 모든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제도는 112 신고사건 관계인에게 현장 출동 경찰관의 이름과 사건처리 과정을 기재한 명함을 배부함으로써 사건처리 과정에 대한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청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이다. 최근 경찰 조직내에서는 치안고객만족도가 강조되고 있는 추세로, 112신고처리 과정에 민간기업의 CS(고객만족) 개념을 도입해 현장 경찰관의 서비스 의식을 높이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시책을 추진하고자 하는 첫 시도라는데 의미가 크다. 충남경찰은 금년도 업무의 초점을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에 맞추고, 주민의 요구(wan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3.10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