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내 및 행사소개 시설물 안전점검, 안전순찰 쓰레기 청소 등 봉사

금산소방서가 제32회 금산인삼축제의 성공을 위해 안전조치, 봉사활동 등 각종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금산군의용소방대 연합회는 행사기간 동안 1일 10~15명이 각 행사장 출입구에 위치해 금산인삼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교통안내 및 행사 소개 등 따뜻하고 친절한 119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설물 안전점검,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순찰, 쓰레기 및 오물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 아름답고 인정 넘치는 금산 만들기 앞장서고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내 사랑의 119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벌어들인 수익금을 불우이웃 등을 위해 돕는다는 방침이다.

19일 현재 금산소방서는 구급 5건, 안전순찰 25건, 안전조치 33건, 이동 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안전체험 1,076명, 봉사활동 50건 등 현장안전과 소방안전문화 확산, 긴급 상황 대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23일까지 열리고 있는 금산인삼축제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사고 없고 안전한 축제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감은 물론 상시 안전순찰과 상황 유지로 유사시 적극 지원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금산=김상완기자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