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후보자 접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오는 13일까지 ▲초등 2명 ▲중등 2명 ▲교육행정 2명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 유공부문(민간부문) 1명 등 7명의 '충남교육상 수상자' 후보자를 공모, 접수한다.

충남교육상은 투철한 교직관과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 충남교육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남긴 우수 공직자와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 유공 민간인 또는 단체를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1989년 최초 2명을 시상한 이후 올해로 24회를 맞으며 그동안 총 102명이 수상했다.

추천 대상자는 충남교육감 산하 교육기관, 교육행정기관에서 10년 이상 장기 근속한 자로서 교육발전에 지대한 업적이나 탁월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민간부문은 평생교육발전을 위해 10년 이상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나 인성교육 등 충남교육 발전에 남다른 공적을 거양한 자로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 고등학교장, 충남 지방행정기관의 장이 추천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묵묵히 현장에서 교육에 전념하고 남다른 공적을 거양한 자를 적극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충남교육상의 의미를 되새기고, 교직원들의 사기진작 도모와 자긍심을 함양하며, 사회적으로는 스승을 존경하고 신뢰받는 바람직한 교육 풍토 조성에 기여코자 함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늘 12월 있을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교원정책과(042-580-7224)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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