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의 로드맵 2013 '드림하이'운영을 위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은 1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각 초등학교의 진로교육 업무담당교사 73명과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 행복한 꿈실현 프로젝트 '드림하이'경진대회 수상자 57명을 대상으로 '2012 초등 진로교육 업무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한다.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2011학년도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업 '드림하이'는 2009 개정교육과정의 큰 특징인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의 하나인 진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인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단계적인 진로교육 로드맵을 통하여 진로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미래의 인재가 갖추어야 할 창의성과 자기주도적인 미래설계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운영되어 왔다.

최근 '행복한 꿈 실현 프로젝트 드림하이'운영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해 초·중학교 학생, 교사(학급 운영), 학교의 우수활동을 대상으로 시상했으며, 우수 사례집 발간을 예정하고 있다.

이번 연수회는 한발 더 나간 2013년의 진로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연수로 부산국제중학교의 진로교육박사 이미선 교감의 꿈의 시대 주인공이란 제목의 특강과 드림하이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연수 및 분임토의로 이루어진다.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진로교육의 현장적용 방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2013학년도에 적용함으로 2012학년도의 프로젝트를 수정 보완 충실한 진로교육계획을 수립, 올해보다 더 풍성한 열매들을 거둘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김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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