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개교56주년 기념 '한남의 날' 행사에서 시상

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는 2012년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에 도한호 전 침례신학대학교 총장 등 10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모교의 명예를 높인 동문에게 수여하는 이 상의 올해 수상자는 ▲도한호 전 침심대 총장(영문학과) ▲김일생 병무청장(경영대학원) ▲황인무 육군참모차장(사회문화대학원) ▲김인홍 대전시 정무부시장(사회문화대학원) ▲손종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경영대학원) ▲백광천 대전경찰청 경무과장(지역개발학과) ▲우영수 서교동교회 담임목사(영문학과) ▲연규양 TJB 전 보도국장(경영학과) ▲금홍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지역개발학과) ▲이헌철 미주 초대동문회장(영문학과) 등이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2시 교내 56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개교 56주년 한남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한편 한남의 날에서는 '한남학술상' 시상식도 함께 열리며, 올해 수상자는 한남대 기독교학과 이문균 교수이다.
김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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