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화재취약대상 등 집중 관리로 인명ㆍ재산피해 최소화 주력

금산소방서(서장 조석구)는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지역 내 주요 소방 대상을 방문해 소방안전관리체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현장확인행정을 전개하고 있다.

관내 주요화재취약대상을 방문하여 화재취약시설 안전 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고 시설주 및 관계자등에게 화재예방 및 초기진압대책에 대한 관심을 제고토록 당부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현장점검에선 소방서장을 팀장으로 구성, 공장 생산라인을 비롯,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작동여부, 방화문 폐쇄 및 변경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한편 지난 14일에 한국타이어 공장을 시작으로 20일에는 추부면에 위치한 (주)사조오양, (주)EG, 두리화장품(주)을 방문했으며 23일까지 기타 관내 화재취약지역 대상에 대해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금산소방서 조석구 서장은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으로서 이윤 창출이 최우선이겠지만, 공장이 화재로부터 안전해야 목표를 지속적으로 추구할 수 있기에 항상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주기적인 소방안전교육과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밝혔다.
금산=김상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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