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가 생산하는 치즈가 품질을 인증 받았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사)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7회 자연치즈 콘테스트에서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동물자원연구센터가 생산하고 있는 ‘충남대학교 산양유 고다 치즈’가 금상, ‘충남대학교 까망베르 치즈’가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개최된 자연 치즈 콘테스트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자연 치즈 콘테스트로 전국에서 60여점이 출품돼 금상 5점, 은상 5점, 동상 2점을 시상했다. 충남대는 2개의 제품을 출품해 금상과 은상을 수상해 치즈의 품질을 인증받았다.

충남대 농생대 부속동물자원연구센터는 자체 실습자과 유제품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학생들과 전문직들의 현장실습 교육 및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우유 및 수제 자연치즈 등 다양한 유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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