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황경식)는 27일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2012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처리했다.

이날 행자위는 기획관리실 등 당연기관 13개기관, 대전발전연구원 등 5개 의결기관 등 18개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총 130건 적발조치(시정 26건, 촉구 13건, 검토 80건, 건의 11등)요구와 세종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촉구 등 30건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김명경 의원(서구6, 민주당)은 소규모 주민숙원편입사업비관련 내년도 예산에도 개별적으로도 소규모 사업관련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다며 내년도 1회추경에 반영되도록 당부하고 공공도서관 자료구입비 1억 4000만원이 시비가 반납된 사유를 물었다.

이어 시정홍보 및 홍보총괄 활동 등 홍보비, 업무추진비 등은 반드시 주어진 예산내에서 집행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리추경에 반영하는 것과 시청 영상실 장비구입 15억 6100만원은 본예산에 반영하여야 하는 사업임을 지적했다.

김경시 의원(서구2, 새누리당)은 취득세가 142억원이 감액편성 사유와 인명구조용 장비 9000만원은 자산취득비에서 민간자본보조를 바꾼사유를 지적하고 대전시체육회에 경기단체 및 선수육성 4억 7500만원이 증액된 사유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6억 4400만원을 감액한 사유에 대해서 물었다.

오태진 의원(대덕구3, 새누리당)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6억 4400만원을 감액한 사유가 낙찰차액으로 아는데 낙찰방법과 인터넷 중독 상담실 환경개선 500만원은 방응장치 공사, 문화재 무인경비시스템 운영수수료 5000만원이 감액된 사유 등을 묻고 숭례문 화재가 아직도 공사중인데 우리시도 문화재의 화재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대전문화예술센터 건립은 280억 공사로 CM방식으로 조달청 등에 적정한 시간에 의뢰하여 공사 중단없이 공사가 진행되어야 하고 280억원 공사라면 전국적인 입찰인지, 가능하다면 지방업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했다.

임재인 의원(유성구1, 새누리당)은 시티즌 지원사업 추경반영 8억 4700만원 중 승리수당과 유치원생 간식비 지원대상자가 당초 예산반영시는 4000여명 이상이었으나 실지 지급은 1858명으로 감소한 이유와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 누리관 운영분담금 230만원의 결정은 2011년도 되었는데 당초 본 예산등에 반영되지 않고 이제야 편성한 사유와 시 체육회 운영 4억 7500만원을 증액하였는데 좋은결과가 나타날수있도록 선수영입과 관리등에 철저한 준비로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또 생활체육시설단지 타당성 조사용역 1억 5000만원은 중구 안영동에 조성하려는 것으로 축구장, 다목적 체육관, 테니스장외에 다른 시설을 설치할 계획으로 각종 시설의 종합적인 관리안을 만들어 대처를 주문했다.


권중순 의원(중구3, 새누리당)은 충남도청 이전부지의 활용과 전남도청의 경우 이전과 활용하는데 몇 년이 걸렸는데 이번 활용방안도 사업시행전 충남도청사 활용방안을 국책사업으로 선정시 현재 추진하는 사엄과 중복투자가 되지 않도록 대책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황경식 의원(중구1, 새누리당)은 충남도청사 이전관련예산은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민대학을 운영하기 위한 40억원으로 보이는데, 충남도청사의 상주인원은 (2000여명), 대전발전연구원은(5명), 평생교육진흥원은(15명정도), 그 넓은 공간에 약 50여명정도 상주하는데 80억원정도 투자하여 리모델링비를 들여 너무 방만하게 활용하려는 계획은 아닌지 앞으로 적극적으로 대처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정환기자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