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림에코산업, 썩는 일회용품생산으로 환경지키는 파수꾼 역할 톡톡

쓰레기비닐봉투, 충남지자체에 납품 ‘인기상한가’



일회용품 사용이 날로 늘어나면서 원유수입은 물론 인간의 건강을 해치는 환경호르몬 유발과 환경피해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어 범정부적인 대책이 절실한 가운데 인간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고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썩는 일회용품 생산으로 승부를 건 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기업은 바로 (주)성림에코산업(대표이사 김기정)으로 전분과 식물섬유 등 천연소재를 주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분해가 잘되어 환경보전에 유용하며 주원료를 모두 재활용 천연소재를 사용하여 인체에 무해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면서 건강지킴이 역할은 물론 환경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회용품을 만드는 원료인 천연소재만을 고집하기 때문에 쓰레기봉투와 각종 비닐장갑이나 반찬 그릇 등 1회용품은 물론 다이옥신이나 환경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천연용기로 농산물을 생산하는 파종용기 등을 생산하면서 고집스런 장인정신으로 새로운 환경신화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충청권 지자체는 물론 농협하나로마트등 납품처가 날로 늘어나 벌써부터 승승장구가 기대된다.

지구온난화와 환경파괴로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다. 여기에 썩지 않는 일회용품의 대부분이 원유 등의 원료를 사용하여 환경호르몬 발생은 물론 소각하거나 땅속에 묻을 경우 잘 섞지 않고 오염물질까지 유발하여 그 피해의 심각성이 날로 더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썩는 재활용품생산으로 환경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에 사활을 건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정부나 지자체가 환경부분에 역점을 두고 후손들에게 물려줄 지구의 환경보존을 위해 예산을 늘려가는 마당에 돈벌이에만 급급하는 다른 여타 기업과는 분명히 차별화를 시도해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제 4월이다. 봄이 되면 우리는 주말을 이용해 산과들 그리고 바다로 나들이나 휴가를 떠나는 본격적인 야외나들이 시즌이 찾아 왔다.

야유회에 빠지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일회용품이다. 우리는 단체나 가족들과 야외로 나가게 되면 종종 일회용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하다못해 음식이나 도구를 포장하는 비닐봉지라도 사용하게 되는데 아직도 우리는 원자재를 수입하여 만든 원유나 이와 유사한 잘 썩지 않는 재질로 만든 용기를 무심코 사용하여 지구의 환경을 오염시키며 지구온난화와 지구파괴를 더욱 부채질하고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로 인해 여기서 파생되는 환경호르몬 등 각종 유해물질로 지구는 몸살을 앓고 환경은 파괴되어 수억년을 이어가야할 지구의 수명은 담보할 수 없다는 비관론이 우세하다.

후손들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환경을 먼저 생각하고 인간의 공존을 위해 유해물질이 내포된 1회용품 사용을 자재하고 석거나 재활용 용기를 사용해야한다는 목소가 더욱더 설득력을 얻고 있는 시점이다.

(주)성립에코산업 김기정 사장은 환경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재활용부분의 용기들이 대부분 소각하거나 땅에 묻히는데 이로 인해 환경오염을 유발시켜 지구의 생명을 단축시킴은 물론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므로 정부나 지자체가 앞장서서 더 늦기 전에 천연재료 용기를 사용하도록 적극 나서야한다.”고 강조하고 “매립-분해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할 시점이 도래했다”고 정부나 지자체의 환경의식 변화를 강하게 요구했다.

김 사장은 또 “에코산업제품을 사용하도록 소비자에게 권하고 대형마트 등 판매점에서 앞장서서 인체에 무해한 제품, 잘 섞는 천연재료로 만든 제품을 생산하고 사용하는 시기가 도래했다”며 “농협중앙회가 광분해물질사용금지협약을 맺어 이런 제품을 판매-사용금지하도록 추진하고 있듯이 앞으로는 모두가 자연분해용기를 사용하도록 전환해야한다”고 충고했다.

그러면서 김 사장은 “천연소재로 만든 환경 친화적이고 인체에 해가 없는 자연분해용기를 사용하도록 정부나 지자체 그리고 판매점이나 소비자들의 인식변화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주)성림에코산업은 일회용품의 생산은 물론 쓰레기비닐봉지를 생산하여 충남도의 각 지자체에 납품하면서 호응도가 좋아 인기의 상한가를 누리면서 그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대전시와 세종시는 물론 충북까지 진출하고 내년상반기에는 전국적으로 판매망을 확대하여 천연재료로 만든 인체에 무해한 일회용품 납품은 물론 재활용쓰레기비닐봉지 보급망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어서 (주)성림에코산업의 성장세에 동종업계의 이목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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