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김창범 대표이사(왼쪽 세번째)와 임직원들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삶의 에너지를 나눕니다’

한화L&C(대표 김창범)는 내실 있고 진정성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 실현과 기업이미지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모두가‘함께 멀리’가는‘행복한 내일’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전 임직원이 년 2회 이상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본사와 세종 및 음성사업장에 각각‘한화L&C 봉사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삶의 에너지를 나눕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봉사단은 아동 지원활동, 노인 지원활동, 장애우 지원활동, 겨울나기 지원활동, 명절선물 지원 및 명절음식 만들기 행사 등 정기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수해복구 활동지원, 희망 나눔 바자회,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 등 비정기적인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본사의 경우 메세나 협의회, 아이들과 미래, 월드비전, 사회복지공동 모금회, 종로노인복지관, 꿈나무마을, 영등포 노인복지관 등과 함께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메세나 협의회와는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메인테마로 환경인식 개선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이들과 미래와 연계해 지역 아동보호센터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창호 및 도어, 바닥마감재 교체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월드비전과 함께 은평구 일대 저소득 계층 및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매월 1회 임직원들이 직접 반찬을 조리해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고 있으며, 종로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배식봉사 및 독거노인 가정 집수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월 1회 꿈나무마을을 방문, ‘한화L&C와 함께하는 과학교실’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시설 아동들의 과학적 사고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영등포 노인복지관과 함께 조손 가정을 위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세종시에 위치한 세종사업장은 ‘1+1 밝은세상 만들기’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지속적인 후원활동과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결연을 맺은 15개 기관과 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무료급식, 목욕봉사, 명절지원활동, 다문화가족 지원활동, 어린이 과학교실 운영, 지적장애우 사회적응훈련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및 연탄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기획행사로 온천 테마여행, 눈썰매체험, 예절교육, 장애아동 체육활동 지원 등도 병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1사 1하천 운동과 1사 1산 가꾸기 운동을 통한 사업장 주변 환경정화활동, 식수심기, 동절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주요 복지시설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상생문화 전파활동 및 기부활동을 비롯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장판시공 등 다양한 사회복지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북 음성에 위치한 음성사업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 및 시설을 방문해 무료급식 제공과 조리·배식 봉사활동,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아동과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활동 및 문화체험활동 지원, 독거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지원 활동 등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담그기와 사랑의 연탄나르기 등 계절별 활동으로 다양성을 더하고 있다.

한편 한화L&C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내는 기부금에 비례해 회사가 지원하는 추가 후원금을 더해 만들어지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활용한 ‘밝은 세상 만들기 기금’을 운영함으로써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기부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부분적인 기금모금행사를 2002년부터 전사차원으로 확대 시행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 결과, 시행 첫 해 90%가 넘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2004년부터는 회사의 매칭 기부 비율을 100%에서 150%로 확대해 더욱 많은 기금을 모금하게 되었다.

이렇게 모인 밝은 세상 만들기 기금은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은 물론, 환경정화활동 및 문화발전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이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와 불우시설기관 등을 지원하는데도 사용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내실 있고 진정성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눔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 실현은 물론 기업이미지를 제고해나가겠다”며 “특히 올해는 미래 세대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환경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친환경 에코캠프’를 전 사업장 공통 프로그램으로 여름 방학 중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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