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한 취재본부장

▲ 사진/김정한취재본부장

대한민국과 5천만국민이 승선한 대한민국호가 침몰하고 있다. 그래서 국회가 앞장서 침몰하는 대한민국호를 구해주길 5천만 국민이 바라고 있다.

세월호 특별법 때문에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들이 자기 자신들이 국회의원이길 포기하고 길거리에서 단식투쟁이라는 강경 노선을 택하고 있다.

세월호 유가족만 보이고 국민은 보이지 않는 새정치연합이 공당이길 포기한 행동은 국민을 무시하는 오합지졸 집단으로 변질 되고 있다.

3자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외치는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법안을 논의하길 포기한 것은 우리 당이 소별되고 있다고 자랑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앞으로 법안을 만들 때 협의체를 구성해서 만들고 국회의원들은 방망이나 두들기는 하수인 역할만 하겠다는 뜻으로 생각 된다.

새정치연합 소속 국회의원 130여명이 총 사퇴하자며 국민들을 겁박 하고 있다. 만약 사퇴서를 국회 사무처에 제출 한다면 국회사무처는 곧바로 수리했으면 한다.

새정치연합 국회의원 전원이 광화문 앞에서 단식투쟁을 하겠다고 지랄을 떨고 있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맡지 않다. 국회에서 논의해야 할 법안을 길거리로 들고 나와 야단법석을 떠는지 알수가 없다.

무노동 무임금 적용 받지 않는 권력 있는 국회의원이라고 농땡이 치고 길거리 시정잡배처럼 언제까지 단식이나 하는지 국민들은 지켜보고 있다.

물론 야당이라는 외투를 뒤집어쓰고 노숙자 행동을 하는 것은 국민의 대표기관 국회라는 명성을 이어 갈수 있을지 의심스럽다.

5천만이 승선한 대한민국 호는 관제탑도 무너지고 구조요원도 길거리에서 노숙중이라 국민 스스로 죽기 살기로 탈출해야 할 지경에 놓였다.

국민 없는 국회의원이 뭐가 필요한가. 국민을 위할 줄 모르는 국회의원은 필요 없다. 진정 국민을 위하고 나라를 걱정 한다면 지금이라도 노숙자생활을 청산하고 국회로 돌아가야 한다.

질 높은 국민의 삶을 위해 쌓여 있는 민생 법안부터 먼저 처리하고 민의 전당 국회에서 여당과 논의해 세월호 특별법을 처리해야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야당이 외치는 민생법안 1번이 세월호 특별법이라고 하는데 5천만 국민보다 더 중요한 법안 인지 국민들께 한번 물어나 보았으면 좋겠다.

여야가 합의한 특별법이 정당하다는 여론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광화문에서 문재인 의원과 같이 노숙자생활을 하는 모씨가 금속노조원이라 동참 하는 것이 아니길 바란다.

물론 세월호 사건은 가슴 아픈 사건이다. 하지만 국정을 마비시킬 만큼 큰 사안인가. 이제 세월호 침몰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

새누리당 지도부가 세월호 유족설득에 성공한다면 집을 버리고 길거리로 나간 새정치연합 의원들이 고개를 들고 국회의사당으로 돌아 올수 있을까!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