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실용교육에 충실한 명품대학”

올해로 개교 51년을 맞이한 우송정보대학. 지금까지 10만 명이 넘는 인재를 배출했으며 ‘나를 위한 50년 우정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든든한 인적 네트워크가 대학의 강점이다. 자립(自立), 단정(端正), 독행(篤行)의 교훈아래 경쟁력을 키워 취업난을 극복하고 ‘창의적 실용교육에 충실한 명품대학’으로 성장했다.
특성화된 교육시스템, 산업현장과 연계한 실용적 교육프로그램, 글로벌 교육환경을 운영하며 ‘VISION 2014 World Class Collage’을 목표로 경쟁력을 키운 결과, 교육부의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과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 대학 경쟁력 키우는 ‘특성화 교육시스템’

‘1년 4학기제’, ‘블록제수업’은 우송정보대학의 눈에 띄는 특성화 시스템이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시행된 1년 4학기제로 연간 40주 이상, 타 대학보다 10주 이상 수업이 진행되면서 면학분위기가 조성됐다. 2학년 마지막 학기는 ‘커리어 학기’로 국내외 현장실습을 강화하여 졸업과 동시에 취업과 연계되도록 했다. 그 결과 취업률이 상승하면서 학생들이 현장에서 실력을 한껏 발휘하는 효과를 불러왔다.

블록제수업, 문제해결식 수업, 프로젝트, 캡션디자인 등 특성화된 교육시스템은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습과 현장 중심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외에도 장학금 지원확대, 외국어 능력 및 국제화 능력 향상 등 학생이 주인공인 교육환경, 즉 학생역량강화에 최대한 중점을 두고 있다.

성적위주가 아닌 학업태도와 자기계발 노력 등 여러 가지를 평가해 지난해에는 3,904명의 학생이 12,269백만원의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방학에는 해외어학연수,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해 학생들의 글로벌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학생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춘 교육환경은 취업률 상승으로 효과가 나타났다.

지난 9월,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14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률통계조사’에서 66.9%의 취업률로 전문대학 ‘나’그룹 전체에서 전국 10위, 대전권 1위를 차지했다.


▶ 산업현장과 밀착된 실용적 교육시스템

우송정보대학은 ‘브랜드코스’ 운영으로 타 대학과 차별화된 산학협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해부터 주문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창의적 실용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총 1,259개의 기관 및 산업체가 우송정보대학과 협력하고 있다. 이들 기업과 견고한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 현장 주문형 교육 및 브랜드 연계에 따른 코스별 교과 운영, 국내외 현장 인턴십 및 취업 연계 교육 등을 통하여 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고용하고 대학은 취업률 향상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우송정보대학은 그동안 ㈜주노헤어와 15년간 산학협력을 맺은 것을 비롯해 LG이노텍, 한화호텔&리조트, 현대·기아자동차 서비스협력사, ㈜HSD시큐리티, 큐브엔터테인먼트 등과 협력을 유지하며 실용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에는 ㈜에스텍시스템과 산학협력을 맺고 전문 경찰·경호 인력 양성을 위해 인적, 물적 교류를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 컨택산업협회와도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컨택센터 산업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용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정상직 우송정보대학 총장은 “우리 대학이 ‘창의적 실용교육에 충실한 명품대학’을 표방하는 만큼 보다 많은 기업들과 밀착된 산학협력 관계를 맺어오면서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서도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분야의 장인이나 전문가를 교수로 초빙,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과 전문가의 노하우를 직접 익히고 학습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귀금속디자인과의 경우 귀금속 명장으로 이순용 명장이 직접 현장교육을 하고 있다.

애완동물계열은 일본지바전문학교 등 해외 유수의 교육기관과 교류를 하고 있으며 뷰티디자인계열은 일본 야마노 미용대학 등과 교류하고 현지 전문가를 직접 초빙하여 교육환경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전문가 교육을 통한 현장실습 시행 후, 철도운수경영과는 100%, 뷰티디자인계열은 82.4%의 취업률을 보이며 현장중심 교육의 중요성을 증명하고 있다.


▶ 세계 수준의 전문대학(World Class Collage)을 향한 비전/세계를 향한 꿈, 그 열정만 있으면 YES!

우송정보대학이 주력하는 또 하나는 세계화이다. 전문성과 함께 글로벌 마인드 함양,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국제적 교육환경 마련에도 적극적이다.

특성화학과인 솔 인터내셔널 스쿨(Sol International School)신설로 세계화 선두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명품조리과, 글로벌제과제빵과, 글로벌호텔외식산업과, 글로벌실용음악과 등 4개 학과이다. 해외취업률 80% 달성을 목표로 해외 유명 대학 출신의 외국인 교수진, 최첨단 실습실, 100% 영어로 진행되는 강의 등 국제화된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글로벌명품조리과는 식음료에 대한 전문성과 함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춘 글로벌 조리사를 양성하는 학과로 해외 유수 호텔 총주방장 출신의 교수진이 교육한다. 최첨단 실습실과 해외 교육기관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인턴십 프로그램은 글로별명품조리과의 자랑이다.

글로벌제과제빵과는 21세기 국제적 제과제빵 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식문화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제과제빵 전문가 국제적 역할도 커지고 있다. 영어집중교육은 물론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의 철저한 교육, 다양한 해외 인턴십과 취업 기회 제공이 글로벌제과제빵과의 장점이다.

글로벌호텔외식산업과는 세계 특1급 호텔에서 활약할 정통호텔리어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호주 ICHM대학(International College of Hotel Management)과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체결하여 3년 안에 호텔경영학사학위를 포함한 3개 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호주 특1급호텔 취업의 기회도 있다. ‘ICHM 대학 트랙’과 ‘중국어트랙’, ‘외식산업 트랙’으로 운영돼 적성에 맞는 선택의 폭이 넓다.

글로벌실용음악과는 K팝을 중심으로 한류 열풍을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기존 실용음악과의 명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교수진의 역량을 모아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창의적 음악인 양성에 중점을 뒀다. 일본 유수의 실용음악교육기관인 쇼비대학교 및 쇼비뮤직컬리지와 복수학위 프로그램의 기회가 열리며 아시아 대중음악 교육의 교두보로 중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신입생 전원에게 영어성적 우수자에게 수여되는 장학금과 해외 연수, 국제 기숙사 생활, 원어민 교수진의 영어집중지도, 해외 현장 실습 및 취업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정상직 우송정보대학 총장은 “창의적 실용교육이라는 교육철학에 충실해온 우리 대학은 기족의 특성화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글로벌 교육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전문성은 물론 국제적 감각,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21세기의 명품 인재가 우송정보대학에서 양성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 외에 우송정보대학은 2012년 최초 개설한 조리부사관과가 있다. 졸업 후 군인의 영양과 건강을 책임지는 군조리 관련 특성화학과다.

졸업생들은 부사관 지원 시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되고 의무복무(4년)후 장기복무를 하면 군관사와 아파트 무료 제공, 군인공제회 특별 분양, 자녀 고교 학비 전액지급 및 대학진학 장학금지급 등의 혜택을 받아 주목받는 학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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