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존중 받는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국회의원에 도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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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태안 20대 총선출마 더불어 민주당 조한기 예비후보를 서면으로 만나보았다.

더불어 민주당 조한기 예비후보는 누구인가.

더불어 민주당 조한기 예비후보는 충남 태안에서 태어나 서산중학교와 서령고. 연세대(영문학과)를 졸업 했고 “어린 시절부터 정치인의 꿈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참여정부시절 국회와 문화관광부. 한명숙 국무총리 비서관을 거친 인물로 행정력을 높이 평가 받고 있는 인물이다.

서산. 태안을 대표하는 야당 정치인중 한사람으로 인지도를 높이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서산, 태안에 젊은 피를 수혈할 인물이라는 강점을 살려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높다.

그는 3명의 국회의원과 2명의 장관. 2명의 도지사. 국무총리실에서 행정력을 쌓았고 특히 지난 18대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후보 상황실장등 중량감이 높은 자리에서 정치를 배운 서산. 태안의 정치적 거목이다.


1. 출마 이유는?

우리 사회에는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찾지 못하는 수많은 사회적 약자가 있습니다. 이 분들이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찾도록 도와주고 인간 본연의 존엄을 지킬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써 노력하는 일이 제가 생각하는 정치입니다.

우리사회는 여전히 불공평하고 부정의 합니다. 바른 정치는 불공평과 부정의한 법과 제도를 바로 잡는 일입니다.

그 일은 주권자인 국민으로부터 ‘입법권’과 행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 권한을 위임받은 국회의원의 몫입니다.

주권자인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존중 받는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것이 제가 정치를 하고 국회의원에 도전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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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동안의 활동에 대해 소개한다면.

♦대학교를 졸업한 후 시민단체와 국회, 문화관광부와 국무총리실에서 일했습니다. 강원도지사 정무특보를 역임했고, 현재 충남개발공사 감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에서는 ‘시민의 편’에서 행정부와 입법부의 활동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활동을 했으며, 국회에서는 보좌관으로 입법과 예산에 대해 깊이 공부했습니다.


참여정부에서는 문화관광부장관 정책보좌관과 국무총리 비서관으로 일하면서 공직의 엄중함을 배웠습니다. 또한 소통과 협치의 중요성을 익혔습니다.

정부의 정책 집행 현장은 수많은 이견과 반대,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곳입니다.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 정치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분권과 자치가 뒤따라야 삶의 질이 이뤄지고 실질적인 민주주의가 가능하다는 것을 지방정부에서 일하며 배웠습니다.

3. 주요 공약에 대해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한중 FTA 비준 동의와 밥쌀용 쌀 수입에 따른 더 강력한 대책을 만들겠습니다.

농민, 학교, 복지시설, 대기업과 연계한 로컬푸드 시스템을 만들고 ‘마을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여 자영업과 사회적 경제를 적극 육성하겠습니다.

현대기아차 완성차 공장을 유치하겠습니다. 해양레저문화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이원 만대와 대산을 잇는 현수교를 착공하겠습니다.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사회진출을 체계적으로 도와 청년들이 살고 싶은 서산태안을 만들겠습니다.

서산시에 자동차 및 석유화학 전문대학을 설치하고, 태안군에 관광요리 전문대학을 설치해 서산태안의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복지와 문화가 어우러진 서산태안을 만들겠습니다. 독거노인을 위한 실버타운 형 경로당을 건립하고, 저소득층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을 건설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하겠습니다.

국립국악원 분원을 유치하고 청소년을 위한 애프터센터를 걸립하여 효도도시, 복지도시, 문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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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예비후보자의 장점

♦저는 태안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내고, 서산에서 학교를 다니며 꿈을 키웠습니다. 고향에서 받은 자양분을 바탕으로 세 명의 국회의원과 두 명의 장관, 두 명의 도지사, 국무총리와 대통령 후보까지 대한민국 정치를 움직이는 분들의 참모이자 동지로 일할 수 있었습니다.

시민사회, 입법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 골고루 쌓아 온 경험을 장점으로 꼽고 싶습니다. 국회의원 선거에서 두 번 낙방했습니다. 덕분에 다른 후보들보다 서산. 태안 곳곳을 더 많이 다녔고, 더 많이 준비하고 공부했습니다. 준비된 후보라 자신합니다.

5. 국회의원이 된다면 가장 먼저 추진하고자 하는 것은?

♦서산에 현대기아차 완성차 공장을 유치하기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겠습니다. 지역민의 뜻과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도로, 철도, 항만 등 도시 인프라에 대한 구상을 하고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 또한 주거환경 등을 위한 도시계획을 재정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 교육과 문화 분야 개혁에 힘쓰겠습니다. 대한민국 전체의 미래를 준비하는 분야이기도 하지만 제 교향 서산·태안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분야입니다. 젊은이들이 찾아오게 하는 서산·태안은 좋은 교육과 창의적 문화 없이는 실현이 어렵습니다.

농어촌 균형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겠습니다. 정부 정책에서 농어업 정책이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바꿔야합니다.

서산·태안 농어촌의 미래를 위해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서 농림해양수산 분야의 정책 틀을 바꿔놓고 싶습니다.

6. 서산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

♦서산을 서해안시대 중심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현대기아차 완성차 공장을 유치하겠습니다.

파워텍을 비롯한 현대기아차의 부품공장이 가동되고 있고 자동차주행시험 연구소가 한창 만들어지고 있으며 자율주행시험연구소 건립계획까지 확정되었습니다. 완성차 공장이 들어설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서산 시민들의 염원인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 대산공단의 국가 공단화, 석유화학단지 주민지원에 관한 특별법까지 산업도시에 필요한 제도적 물적 인프라를 확보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및 석유화학전문대학을 유치하고 서산 중앙고를 마이스터교로 바꿔서 우리 지역의 젊은이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갖도록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서산을 소득 높고 좋은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의 울산으로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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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태안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

♦태안을 대한민국의 식탁으로 만들겠습니다. 관광업과 먹거리 산업의 고급화를 서두르겠습니다.

만리포와 연포의 옛 명성을 되찾을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안면도 국제관광단지 조성도 서두르겠습니다.

안흥항의 마리나항 개발을 성공시키는 한편 해안레저문화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태안을 해양레저문화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이원면 만대와 대산을 잇는 현수교 착공을 서두르고 태안북부지역의 관광산업을 재설계하겠습니다.

지역의 젊은이들이 좋은 일자리를 갖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태안에 관광요리 전문대학을 유치하여 지역의 관광산업과 먹거리 산업 발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8.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건강한 야당이 함께해야 정부도 잘할 수 있습니다. 대기업재벌만이 아니라 중소기업과 자영업, 농어촌도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합니다.

수도권만이 아니라 지방까지 골고루 잘 사는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모두 정치가 해야 할 일입니다. 그

러나 그 정치인을 뽑는 것은 오롯이 유권자의 몫입니다. 정치인과 유권자가 함께 노력해야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습니다. 철저하게 후보를 검증하시고 꼭 투표해주십시요
정리=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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