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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행복한 대전교육을 만들어가는 ‘정부 3.0’대전광역시교육청 정부 3.0정책 어떻게 운영되나?
이정복  |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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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19  14: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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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정부3.0은 우리에게 낯설게 느껴지는 용어이다. 정부3.0 이전에 정부1.0, 정부2.0이 있었다. 정부 1.0의 운영 방향이 정부 중심이었다면 정부 2.0은 국민 중심이고 정부 3.0은 국민 개개인의 중심에 맞춰져 있다.

참여에 있어서도 정부1.0이 관 주도·동원 방식 이었다면, 정부 2.0은 제한된 공개·참여였고, 정부 3.0은 능동적 공개·참여,개방·공유 ·소통·협력으로 대조를 보인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ㆍ공유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ㆍ협력함으로써 국정과제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정부3.0의 방향은 크게 5가지로 첫째 공공정보의 개방과 공유, 정부-국민간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는 것이며, 둘째 국가보다 국민 개개인의 행복에 초점을 두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셋째 민간의 창의와 활력이 증진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며, 넷째 부처간 칸막이를 뛰어넘는 통합형 정부운영을 지향하고, 마지막으로 정부가 직접 개입하지 않고 민간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는 플랫폼 정부이다.

정부의 3.0 정책에 발맞춰 선진교육행정을 펼치고 있는 대전시교육청에 주요 추진 정책을 살펴봤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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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정부3.0 추진

대전시교육청도 정부3.0에 최대한 부합하고자 정부3.0 실행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실행 계획의 핵심은 맞춤형 서비스 과제 발굴‧추진인데 올해는 교육취약 계층 및 시민들에게 좀 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하고 있다.

2016년 예산기준으로 우선배려 초․중․고 학생을 위해 고교학비, 방과후자유수강권, 학교급식비, 교육정보화지원, 현장체험학습 및 기숙사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등에 약 33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교군 지도를 웹으로 작성하여 교육수요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2016년에도 계속 제공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3~4학년까지 학생 중 희망자까지 초등돌봄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교실 프로그램 「도담도담 쑥쑥」을 월별 보급(월 2,000여건 조회 기록)하고 있다.

탈북학생 학교생활 적응 및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탈북학생 대상 1 : 1 멘토링제를 운영(진로, 상담, 직업교육)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선도학교 운영, 다문화 이중언어 교육 지원, 거점학교 컨설팅단 운영 등을 통해 맞춤형으로 다문화가정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숲체험, 대학생 멘토링, 진로특강 등 ‘나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인 대전교육의 학교폭력 예방 브랜드 힐링열차를 운영하고, 학생 희망에 따른 계열 간 진로변경을 허용하는 맞춤형 진로변경전입학제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3.0 우수사례

대전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정부3.0 사업중에 17개 시·도교육청 중에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고 앞으로 타 교육청에 파급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살펴봤다.

첫째 교원의 행복을 위한 마음단단 프로젝트 Tee센터는 ‘온라인검사 - 진단-상담-치유’의 One-Stop 교원 상담 체제 구축으로 행복한 교직생활 지원 및 선진형 학교 문화 구현을 위한 교원심리상담·정서센터로 개소한 지 4개월 만에 82명의 교원이 240회기의 상담에 참여하여 교원의 행복충전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개인상담 99%, 찾아가는 Tee센터 집단상담 94%, 힐링캠프 86%로 만족도가 상당히 높으며 2015년에 ‘교육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하였고, 타시도교육청의 정책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2016년에도 Tee센터 이전과 더불어 학부모상담센터(Pee: Parents education emotion 센터)개소 예정으로 전국적으로 사업을 공유 확산 할 예정이다.

둘째 또래 공감 성장을 위한 놀이통합교육은 매일 수업 시간 외에 50분 이상 놀이활동시간을 운영하고 150여 개교가 참여함으로써 또래 공감 놀이통합교육 기반을 확립했다.

초등학생용 ‘놀이 활동 지도 자료’ 개발․보급, 중학생용 ‘함께하면 행복해’ 개발․보급, 놀이교육 앱 자료 ‘교실 놀이터’ 개발․보급, 놀이선도학교, 연구학교 개발 놀이 일반화 보급(59종), 및 놀이통합교육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놀이통합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모델을 개발하는 등 학력 중심의 교육으로 인해 단절된 학생들의 놀이 문화 회복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놀이통합교육을 통한 바른인성과 창의성 함양 및 전인적 성장 도모에 초점을 뒀다.

마지막으로 친구사랑 3운동은 고운 말씨(욕설하지 않기), 바른 예의(서로 인사하기), 따뜻한소통(사이버폭력 하지 않기)의 세 가지 실천과제로 학교와 학급내에서 친구 간에 배려와 사랑, 공감과 소통을 통해 최근 증가 추세를 보이는 언어폭력과 사이버폭력을 중점적으로 예방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정부3.0 교육ㆍ홍보 추진

정부3.0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대전시교육청은 무엇보다 교육ㆍ홍보를 통해 전직원이 정부3.0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2016 년 전기관 및 각급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정부3.0을 주제로 연수 및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정부3.0 길라잡이 배부, 대전교육연수원에 교육과목 개설, 전기관 홈페이지에 홍보 배너 설치, 엘리베이터 모니터 홍보 등 다각도로 교육ㆍ홍보를 실시하여 정부3.0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병수 기획조정관은 정부3.0 추진과 관련해“정부의 정책추진 방향에 따라 교육분야도 공공정보를 개방·공유해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고 알권리를 충족시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대전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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