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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태안위원회와 가세로 후보 측이 대전투데가 보도한 기사를 읽고 “4일 안운태 위원장. 가세로 태안군수 후보. 강철민 양승조 선대본부장이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한다.

그 이유는 지난 3일자 7면에 본보가. 태안군수 선거판 표심 요동이라는 제목과 강철민 캠프 인물 한상기 군수 캠프로 합류. 지지도 두 자리 상승 자체 분석 내놔 라고하는 부 제목으로 보도 했다.

강철민 태안군수 예비후보 핵심 관계자 일부가 이탈해. 자유한국당 한상기 선거 캠프로. 합류했다는 이 보도를 민주당 서.태안위원회와 가세로 태안군수 후보가 왜곡 보도로 몰아가고 있는 모양 세다.

본보가 일부 이탈자라고 한 것을 민주당이 조직적으로 이탈했다는 보도는 과장된 보도라며 기사에 있지도 않는 내용을 꼬투리 잡아 보도 자료를 통해. 시정을 촉구했다.

본보 3일자 보도한 기사. 어디를 봐도 조직적 이탈이라는 문구는 없다. 그런데 조직적 이탈이라고 보도했다며 시정을 촉구하는 걸까. 이야 말로 왜곡이 아닌가 묻고 싶다.

기자가 발로 뛰어가면서 정상적으로 취재해 보도한 기사를 주문생산이 의심된다. 소설 같은 기사라고 악의적으로 펌하 하는 것은 진실을 거짓으로 몰아가는 왜곡된 처사이다.

안운태 위원장과 가세로후보 강철민선대위원장이 개인적. 이탈은 인정하면서 표심 요동이라는 문구를 꼬투리 잡아 왜곡 보도라며 시정을 촉구하는 것은 전형적인 언론을 펌하 하는 발언으로 볼 수밖에 없다.

안 위원장은 지난4일 13시 6분경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강철민 캠프 있던 5~6명이 한상기 캠프로 이동한 인물이 누구누구인. 알고 있다고 말해 이탈자가 있음을 인정 했다.

강철민 캠프 핵심 일부가 이탈해 한상기 후보 캠프에 합류하면 한상기 후보가 지지도가 두 자리숫자로 상승했을 것이라는 자체분석을 가지고 사실에 근거하지 않을 때 불어 닥치는 민심의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말한 것은 가세로 후보가 불안감을 보여 주는 대목은 아닌지 궁금하다.

민주당 태안군수 후보 경선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몇 명의 인물이 탈당해 자유한국당 한상기 후보 측으로 이동 했다면 민주당 가세로 후보의 표심이 어느 정도 흔들리는 것은 기정사실로 보아도 무관 한 것 아닌가.

바닥부터 흔들리는 민심은 것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쏠림 현상을 보일 수도 있다 “이런 현상은 선거판을 요동치게 한다. 이것이 선거판의 민심이다. 이를 보고 우리는 민심은 천심이라고 말들을 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이 태안군수 경선과정에 발생한 파열음을 조기에 잠재우지 못해 핵심인물 일부가 한 후보 캠프에 합류한 것은 분명한 맞다고. 힘주어 말하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날 3자 대책회의에서 언론프레이를 하고 있다고 지적 했다. 참으로 웃으광스럽다. 한상기 캠프에 합류한 인물들이 왕성한 활동을 보여 한상기 후보 지지도가 상승세를 타자 불안감을 느낀 가세로 후보 측이 보도 자료를 통해 언론을 비난한 것은 오히려 언론프레이를 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필자는 경선과정에 파열음으로 인해 핵심 인물이 이탈한 것은 민주당이 당원관리를 잘 못하고도 남의 탓으로 돌리는 행위는 적반하장이라고 꼬집어 주고 싶다.

특히 이탈한 인물들의이 광범위한 활동으로 한상기 후보의 지지도가 상승세를 타자 여론조사에서 앞서 가던 가세로 후보가 악제를 만난 것은 털림 없는 사실일 것이다.

서산.태안 민주당위원회와 가세로 태안군수 후보는 태안 표심이 요동치고 있음을 어느 정도 인정하고 더 이상 이탈자를 방지하고 민심잡기에 주력해길 바란다.

그리고 자신들에게 불리한 보도를 했다고 언론을 펌하 하는 보도 자료를 삼가 줄 것을 정중히 요청 드리는 바이다.
김정한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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