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민선 7기 재조명

동구청사.

세계 최초로 한밭야구장을 대체할 신축 대전역 선상 야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유치해 대전역 주변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는 야침찬 계획을 추진중인 대전 동구.

무엇보다 내년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달 동구 8경 확정 선포식과 함께 관광동구 조성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식장산.

동구의 관광자원인 식장산과 대청호반, 만인산자연휴양림, 상소동산림욕장, 대동하늘공원, 우암사적공원, 중앙시장, 대전 역을 엮어 개발한다는 것이다.

대전 동구는 민선 7기 들어 동구 미래 먹거리의 백년대계로 관광 분야에 주목하고, ‘관광 동구’를 적극 표방하며 지역의 풍부한 역사·자연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에 한창이다.

대청호반.

천혜의 자연 자원인 대청호를 활용한 관광정책 개발을 위해 대청호물사랑마라톤, 행복누리길 등 대청호 관련 사업을 마련 중이다.

이 지역에 마라톤 풀코스 개발을 벌여 전국대회로의 위상 제고와 행복누리길을 활용한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새로운 벚꽃축제 개최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만인산자연휴양림.

동구는 지난 7월 취임한 황인호 청장과 함께 안전하고 삶이 쾌적한 동구, 미래의 꿈과 희망의 사다리 교육, 자연 그리고 전통과 문화가 빛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지난 6개월을 부지런히 달려왔다.

그 결과 직원과 함께 다양한 관광 자원을 발굴 개발하고 관광동구 인프라 구축을 위한 8개 분야 35개 사업을 발굴하기도 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취임 초부터 대전 동구가 새바람 부는 풍요로운 경제의 토대를 마련해야한다며 대전역세권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상소동산림욕장.

황 청장은 낙후된 동구를 탈바꿈시켜 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와 다른 지역과 연계한 관광수요를 높여간다는 야심에 찬 계획을 마련하고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대전 동구가 지난 9월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돼 내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약 100억 원을 투입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대전역 인근 정동·소제동·대동·신안동·원동·삼성동·정동 일대는 88만7000㎡를 대전역세권 촉진지구로 지정돼 재개발이 한창으로 민자 유치를 통한 역세권 개발에 적극적이다.

이로써 주거환경개선 사업 및 각종 도시개발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인구 30만 중핵도시 실현을 위한 인구 확충기반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대동하늘공원.

최근 세천근린공원 확대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내년도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 공원 대상지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지난 4월에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1호 숲정원’에 식장산을 선정되게 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벚꽃축제와 연계한 특화대회인 물사랑 대청호 마라톤 대회와 대청호 관광자원 개발, 식장산 개발 및 활용, 만인산 관광자원 개발, 전통문화 육성 및 관광자원화, 문화축제 육성 등에 적극적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미 동구는 지난 10월 대청호반 신상동에서 신촌동 일원 2.8km 전국 최장의 회인선 벚꽃길 보행 탐방로를 조성하는 행복누리길 사업을 완공했다.

우암사적공원.

이를 위해 구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과 소규모 민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구민들의 행정 이해도를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여 간다는 구정방향을 설정하고 새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달부터 민원인의 서류 발급 편의를 위해 구청 로비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출입구로 이전해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대전 동구는 복지 분야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동구는 대전 최초로 지역사회 일차의료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대전 동구가 17일 원동 중앙프라자 3층 회의실에서 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의 일차의료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대전에서 가장 먼저 만성질환자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중앙시장.

이를 통해 지역사회 일차의료 지원사업은 만성질환자의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보건소, 의료기관, 일차의료 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대전 동구가 사회적 약자 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나눔 냉장고 확대 사업이 확대 추진되고 하고 있는 한편 대전의료원 유치와 건립을 통한 공공의료복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최근에는 여성친화도시 추진단을 구성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분야를 설정해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을 구축하고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에 대안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대전역.

지난 5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현장중심 열린 행정, 구민이 함께하는 공정행정, 미래를 여는 혁신 행정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공공기관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대전의 모범 자치구로 우뚝 섰다.

대전 동구가 황인호 청장과 함께 전 직원이 새로운 비전과 정책사업을 내놓고 지역발전에 대한 구민들의 기대감을 충족하기 위한 절체절명의 사명을 갖고 진력하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신바람 나는 도시생활 환경을 만들어 일과 삶이 함께 숨 쉬는 행복하고 나눔 복지를 펼치는 대전 동구에 거는 동구민의 기대는 날로 커져가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

황인호 대전 동구 청장 인터뷰

민선 7기를 맞는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새바람 부는 풍요로운 경제의 핵심은 바로 대전역세권 개발이다며 백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도시로

도시생활환경 개선은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로 식장산과 회인선 벚꽃길, 청남대를 연결하는 관광벨트를 만들어 신바람 나는 도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대전역이 가진 강점과 기회요인들은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에 아주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염원을 모아 대전역 선상야구장이 유치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며 최근 세계 최초의 대전역 선상 야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유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지난 25일 2018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을 수상하는 한편 국민권익위가 선정한 공공기관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동구가 선정되게 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황인호 청장은 평소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관광 도시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어 내고자하는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 같은 쾌거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황 청장은 대전 동구의회 6대 의장과 대전시의회 7대 부의장 등을 지내면서 우수조례상과 대한민국 의정대상, 대한민국 위민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행정의 달인으로 꼽힌다.

그는 취임초 부터 현장 중심 열린 행정, 구민이 함께하는 공정 행정, 미래를 여는 혁신 행정으로 구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실현하여 재도약하는 동구, 새로운 가치의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민선7기 출범 첫날에 대전 중앙시장, 대전천, 대동천 등 관내 주요 현장에서 구정 살피기에 전념하며 적극적인 민생 행보에 나서 화재가 된 바 있다.

당시 황인호 청장은 “민선 7기 첫날을 민생현장 살피기로 시작하면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의지를 구민과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4년간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는 행정으로 ‘새로운 가치의 동구!, 신바람 나는 동구민!’이라는 목표를 기필코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잇단 수상과 관련해 그는 “이번 청렴도 평가 결과는 그동안 공직 전반에 걸친 각종 청렴 시책을 추진해온 결실이며 주민들께서 우리구의 원칙 있고 깨끗한 행정을 인정한 것”이라면서 “내년에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청렴시책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황 청장은“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기 그지없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더 열심히 귀 기울이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해 나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공원녹지분야 공모사업과 관련해 “ 국비를 적극 확보해 주민 휴식 공간 조성과 관광명소 개발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식장산 공원의 개발과 관련 동구민들의 식장산 상징타워 건립 등 요구 대해서는 “식장산문화공원이 아름다운 자연과 훌륭한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힐링명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천혜의 자연과 역사 유산을 적극 활용해 신바람 나는 문화·관광도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가오 새터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가오 새터말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의 성공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어 대동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대해 “열악한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지역공동체가 활성화 돼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살기 좋은 행복 예술촌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호 청장은 “전국 최장의 벚꽃길인 회인선 코스와 대전의 명산 식장산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고 있음에도 지금까지 이를 활용하는 움직임은 부족했다”며 “직원, 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관광정책 개발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동구를 만드는 데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 “우리 동구에는 만인산과 식장산, 대청호 등 천혜의 자연자원과 함께 우암사적공원, 이사동 한옥마을 등 풍부한 문화자원이 있다”며 “관광 도시 동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동구 보건지소 물리치료실 개소와 관련해 황 청장은 “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모두가 건강한 동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동구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될 것”이라며, “지역구민과 직원과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의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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