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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예천동에 위치한 센텀파크뷰 서희가 일반 분양에 들어가면서 얌체 홍보를 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눈총을 사고 있다.

예천동 센텀파크뷰 서희 홍보팀이 단속을 피하려고 공휴일인 14일 저녁부터 도로변에 불법으로 현수막(사진)을 게시해 눈총을 사고 있다.

도로에 불법으로 게시된 현수막은 도시미관을 헤칠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교통사고를 유발시킬 수도 있다.

제보자 모씨는 서산시가 도시미관을 헤치는 불법현수막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펼치고 있긴 하지만 처벌이 약해 불법현수막이 난무하다고 지적 했다.

인근 당진시의 경우 불법현수막을 게시 했을 경우 강력한 처벌과 과태료를 부과 하겠다는 공문을 아파트 시행사에 발송해 불법 현수막 게시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센텀파크뷰 서희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서희건설이 서산시 예천동 507번지 일대 약 3만1000여㎡의 부지에 66㎡ 325세대, 80㎡ 334세대 등 총 659세대를 공급하기 위해 현재 터 파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산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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