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지원체계 개편은 내년 3월부터 시행한다.
교육은 2020년도 대전시 보육사업 개요에 대하여 보육팀장의 안내에 이어,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따른 보육시간 변화, 연장반 구성, 연장교사 채용 등에 따른 보육료 및 인건비 신청 기준이 변화 등으로 보건복지부 담당사무관이 설명하였다.
대전시 가족돌봄과장은 “보육지원체계 개편·시행으로 보육에 대한 국가 지원이 강화되어 내년 3월부터는 아이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어린이집에서 지낼 수 있게 되고 교사들의 근무여건도 개선돼 아이들을 돌보는데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11월말 현재 대전 보육아동 현원은 38,570명으로 전체 영유아의 58%를 차지하고 있으며, 관내 1,292개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