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품질관리기준평가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법정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2년 마다 시행하는 품질관리기준평가에서 종합점수 90점 이상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14년 ‘식품ㆍ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기준 평가에 관한 규정’제정 이래 3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다.

전재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식품ㆍ의약품 분야 시험ㆍ검사기관으로서의 검사능력과 신뢰도를 입증한 결과”라며“앞으로도 시민의 먹거리 안전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법정시험ㆍ검사기관을 대상으로‘식품ㆍ의약품 분야 시험ㆍ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직의 운영, 시설 및 장비, 시험 ㆍ 검사, 품질보증 등 품질관리기준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현장평가를 실시해 시험ㆍ검사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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