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전투데이 본사 방문 자리서 “독립운동 홍보관 만들겠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다양한 사업으로 원도심 활성화에 노력하겠다“

박용갑 청장은 3일 <대전투데이>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도시 재개발 사업과 재건축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 며 “가장중요한 은행 1구역으로 현재 조합 때문에 문제가 많았지만 조합이 재구성 됐기 때문에 사업이 잘 진행될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청 뒷길에 독립운동 홍보관을 만들겠다” 며 “대전지역에는 37명의 독립운동가가 있다. 독립운동가의 자료 및 포토존을 만들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민족의 고난과 애환을 가르쳐주고 나라사랑 애국심을 알게 해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구지역에는 일제의 흔적들이 많이 남았다” 며 “웅장한 충남도청부지는 우리나라를 억압했던 곳으로 도청 뒷길은 독립운동 홍보관으로 맨주먹으로 싸웠던 독립운동가로 두 장소가 대비되는 곳이다. 후손들이 잊지 말자는 뜻에서 꼭 하고 싶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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