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테이션 가수 주용필서 예명 변경…서민애환희망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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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이미테이션 가수로 널리 알려진 주용필이 무너지고 고생하며 살아가는 이시대 아버지들의 노래인 바람아 불어라 신곡을 발표했다.
주용필은 이번 신곡발표를 계기로 예명도 성노로 바꾸었다.
성노는 그동안 kbs 전국노래자랑, kbs 아침마당, kbs 사랑의 리퀘스트,mbc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려왔다.
특히 성노는 이미테이션가수협회장을 역임하는 등으로 일본 민단과 베이징제중한인회 750만의 사랑을 받으며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성노는 "세상을 위해 정말 쓰임받는 가수가 되고싶다"며 어렵고 가난한 이들의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가수이고 싶다"는 소박한 소망을 밝혔다.
성노는 이번에 발표한 바람아 불어라는 하늘의 사명을 받은 노래라고 강조한다.
가사에 있듯이 절박한 이들의 애환이 담긴 노래로 요즘의 신나고 빠른 템포의 소비성 노래일색과는 차별화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의 곡이다.
성노는 음폭의 다양화를 위해 무형문화재와 정선아리랑 대가들로부터 정선 정선아리랑을 전수받고 있기도 하다. /이기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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