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수 법률 자문과 지역개발 정책 발굴 등 참여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개발위원회(위원장 천기영)는 지난 4월 2일 개발위원회 사무실에서 고문변호사로 조창현(35세) 변호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당진시개발위원회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9일 이사회를 열고 고문변호사 위촉을 승인했으며 코로나19로 총회 개최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이날 부위원장, 감사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했다.

조창현 고문변호사는 앞으로 개발위원회 무보수 법률 자문과 전반적인 지역개발 정책 발굴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조창현 고문변호사는 “당진지역 대표 시민단체의 고문변호사로 위촉돼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개발위원회와 위원님들의 법률 자문은 물론 지역개발 정책 발굴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창현 변호사는 한양대학교,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대전지방법원 대전가정법원 서산지원 민사 및 가사 조정위원,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당진시의사회 자문변호사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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