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예산=박제화 기자 ]예산 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아스트라제나카(AZ)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이에 소방 공무원은 사회 필수인력으로 현장활동 중 코로나19 감염과 전파 우려에 따라 예산소방서에서는 소속 직원에 대해 코로나19 면역력 확보를 위한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 한것.

예산 소방서는 지역 내 의료기관 3개소에서 접종할 계획이며 오는 30일까지 기저질환자 및 30세 미만자를 제외한 직원들이 접종을 마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3월 코로나19 유증상(의심)환자를 직접 접촉하는 41명의 구급대원들은 1차 예방접종을 마친 상황"이라며 "나머지 대원들도 예정일까지 접종을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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