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령화로 인한 요양병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에서 철저한 맞춤형 환자관리와 의료서비스를 통해 큰 신뢰를 얻고 있는 곳이 있다. 보문산 자락에 위치한 보문산생태요양병원이 그곳.

보문산생태요양병원은 보문산 자락의 맑고 깨끗한 공기와 환경 등을 갖춤으로써 암환우의 치유를 위해서 최고의 치료 프로그램들을 구성하고 있다.

또한, 양·한방에서 이미 검증된 면역치료와 최첨단 고주파 온열 암치료기 리미션1℃를 도입해 최고의 치료효과를 제공하며, 친환경 식단 및 심신의 안정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환우분의 치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보문산생태요양병원이 자랑하고 있는 것은 환우들의 영양을 책임지는 식단이다. 이 식단을 책임지고 있는 보문산생태요양병원 김현경<사진> 영양실장은 어려서부터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 대학교 진학 당시 고민없이 전공으로식품영양학을 선택했다고 한다.

김 실장은 졸업 후에도 모교의 기숙사에 근무하면서, 교수를 도와 영양 관련 연구를 위해 공부했고, 급식실 모니터링활동 등에도 적극 참여했다.

그리고, 졸업후 26년간 기숙사, 병원 등 단체급식사 영양사로 꾸준히 활동했고, 현재는 대전 유일 암 특화병원인 보문산생태요양병원 영양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김 실장의 보문산생태요양병원만의 독특한 급식 위생 관리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 사용하는 것이다.

둘째, 다양한 식재료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조리하여 새로운 맛에 대한 거부감대신 호기심과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식사를 하고 있다.

셋째, 항암치료 후 맛에 민감한 시기이므로 개별 맞춤형식사로 최대한 덜 자극적이고 짜지않게 조리하고 있다.

넷째, 완벽한 위생관리시스템으로 조리구역, 전처리구역, 전처리전의 오염구역, 전처리후의 비오염구역을 확실히 구분하고 있다. 용도별 도마 색도 구분해 사용하고, 조리종사자들의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식단구성시 중점을 두는 부분과 특별한 식사 지도 방법으로는 식단구성시에 완벽하게 항암식재료로 구성하고, 소화가 잘되는 식재료와 항암 부담없이 드실수 있는 찜, 올리브유구이, 무침 등의 조리 법을 선택한다.

또한, 제철식품, 절기음식 챙기는건 기본이다. 특히 항암후 식이로 오는 부작용은 개인차가 심해서 식이가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는 거의 매끼 면담을 통해 식이를 조정하고 있다.

그래서 보문산 생태병원의 식사는 환자들 사이에 병원 맛집이라는 얘기도 많이 듣고 있다.

김 실장은 병원맛집이라는 타이틀에 손색이 없게 조리사들과 거의 매일 연구하고 실습하고 정확한 서로의 리뷰로 늘 발전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는 것이다.

김 실장은 "우리 요양병원은 각종 암에 걸린 환우분 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다른 요양원에 비해 철저하게 개인에 맞는 철저한 영양과 식단 관리가 필요합니다. 암 치료를 위한 식단에 각별히 신경을 많이 쓰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실장은 "우리 요양병원 환우들을 내 가족처럼 친절하고 정성껏 대우하다보니 저에 대한 신뢰가 무척 큽니다. 앞으로도 더 많이 공부해서 우리 요양병원이 전국 최고의 암 치료 요양병원으로 정착하는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보문산생태요양병원 소개>

보문산생태요양병원은 치료효과를 높이며 각종 치료 부작용을 방지, 개선하는 목적으로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보문산 생태요양병원이다.

보문산생태요양병원은 암진단 확정 후에, 수술을 앞두고 있는 환우와 수술 후 회복중인 환우, 항암 및 방사선 치료중인 환우 그리고 전이 및 재발을 예방하려는 환우분들에게 치료효과를 높이고 각종 치료 부작용을 방지하고 개선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암 재활병원이다.

보문산생태요양병원의 최첨단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는 암 조직과 정상세포 조직을 구분해 암세포의 대사율을 증진시키고 산소 및 영양공급을 제한하고 암세포 증식억제와 소멸을 유도해,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 그리고 각종 주사요법과 병행하는 경우 치료 효과를 극대화 시킬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