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소방서화재예방추진단차량
[대전투데이 예산= 박제화 기자] 예산 소방서(서장 김오식)가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목조 문화재 등을 중점적으로 화재 예방대책 추진에 나섰다.

부처님 오신 날 전후 봉축행사에 따른 연등 설치 등으로 촛불·전기·가스 등 화기사용 증가하고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행위 등에 의해 화재확대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목조건축물 등 소방특별조사 실시 ▲소방관서장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특별경계근무 및 출동태세 확립 등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주진 화재대책과장은 ‘코로나19로 행사가 축소될 것으로 보이나, 다수의 방문객이 사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및 사찰 관계자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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