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업 발굴 위한 원동력 마련…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등

충남도는 ‘2022년 지적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혁신시책 7건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혁신시책은 도와 시군에서 제안한 총 26건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시책을 선정했다.

대표적으로 ▲데이터기반 부동산거래 피해방지 및 투기 차단 ▲충남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 구축 ▲갯벌지도 작성 및 데이터베이스(DB) 구축 ▲효율적인 국가기준점 현황 조사 ▲QR코드를 활용한 주택 임대차 신고제 홍보 ▲지적확정측량검사 매뉴얼 제작 ▲신규직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 7건이다.

이성찬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혁신시책은 전문가 자문 및 검토를 거쳐 실효성, 경제성 등을 분석, 2022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토지행정의 중·장기적인 발전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지행정 혁신시책 선정은 도 토지관리과에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매년 이루어 진 것으로 ‘구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구축사업(2021년)’, ‘시계열 정사영상 제작(2020년)’, 등이 혁신시책으로 선정되어 현재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