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과 공동사업 시행협약 체결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 푸르지오 3차 지역 주택조합의 조합원 창립총회가 당진시 원당동 홍보관에서 개최됐다.

코로나 시국에 따른 방역 지침의 철저한 준수하에 50여 명의 조합원이 직접 참석했으며 301명의 조합원 가운데 242명(위임장 포함)이 서면 결의서를 통해 안건 의결에 참여했다.

이날 조합 창립총회에서는 ▲조합의 명칭ㆍ소재지 ▲대표자 및 조합 임원 선출 ▲인ㆍ허가 및 사업시행 계획 동의 ▲조합원 부담금과 기타 부담금 동의 건 등 1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당진 푸르지오 3차 지역 주택조합은 조합아파트 최초로 (주)대우건설과 공동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해 앞으로 진행될 조합설립 인가 신청 및 사업승인 신청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푸르지오 3차 조합 관계자는 “경험을 겸비한 임원과 전문업체를 선정해 성공적인 지역 주택조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조합원 성원에 감사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당진지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가장 살기 좋은 아파트를 건설해 조합원에게 보답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 푸르지오 3차는 당진시 송악읍 도시개발지구 3블록에 지하 3층~지상 27층 총 7개동, 아파트 전용 74~84㎡ 667가구 규모로 오는 9월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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