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재난에 대비
이번 협약은 각종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긴급 복구 건설장비 지원체계를 구축해 행정기관의 부족한 장비와 인력의 한계를 해결하는 예방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태풍, 화재, 폭설, 지진, 환경오염 등의 재난 발생이 예상되고 긴급 복구가 필요할 시에 시에서 협의회에 필요한 장비 및 인력을 지원 요청한다는 내용과, 협의회에서는 요청 시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사단법인 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 충남 당진지회는 현재 8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굴삭기 60대, 덤프트럭 28대, 살수차 3대를 보유하고 있어 재난 상황 시 신속하게 건설장비 및 전문 인력의 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