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2일까지 터미널·철도역 발열체크와 생활방역 인력 1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보령공영종합터미널·철도역의 코로나19 발열체크 사업 근로자 14명과 터미널 생활방역 및 환경정화사업 근로자 2명 등 총 16명이다.

근무 기간은 발열체크 사업 근로자는 7월3일부터 8월22일까지이고 생활방역 및 환경정화 사업 근로자는 7월5일부터 9월1일까지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보령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취업취약 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 경제 침체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사람이다.

최종 선정되면 발열체크사업 근로자는 보령공영종합터미널과 대천역 및 웅천역에 배치돼 발열체크 및 체온 스티커 배부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생활방역 및 환경정화사업 근로자는 보령공영종합터미널에서 방역과 화장실 환경정화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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