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회(의장 김태성)는 17일 대덕문화원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진행된 읍내동 주거재생 혁신지구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대덕구의회 김태성 의장, 박은희 의원, 서미경 의원이 참석하여 주거재생 혁신지구 사업설명 등을 청취했다.

김태성 의장은 “사업부지 주변은 사업성 문제로 민간주도 개발이 어려운 실정이었는데 공공주도로 새로운 주거단지가 조성되면 지역의 균형발전과 읍내동의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대덕구의회도 주거재생 혁신지구가 최종 완공까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내동 주거재생 혁신지구 선도사업은 공공주도로 신속한 계획 수립을 통해 쇠퇴한 도심을 속도감 있게 재생할 수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새로운 유형으로, 주거·복지· 생활편의 등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읍내동 545번지 일원에 20,927㎡의 면적으로 2026년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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