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의료진에 위로와 감사 전해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7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중인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보훈병원은 현재 390개의 병상을 갖추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참전 군인에 대한 진료를 전담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300여 명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박 청장은 위문품을 전달과 함께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가유공자를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진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최선의 예우를 다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대덕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족 1900여 명에게 1인당 7만원(시비 5만원, 구비 2만원) 상당의 대덕e로움 카드를 전달하고 국가에 대한 헌신과 희생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