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소방서가 최근 각종 화재 사고 발생으로 인해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 16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송악 문화스포츠센터의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 안전점검은 충청남도 사회재난과, 당진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총 6명의 민·관 합동 점검관이 모여 시설, 소방, 전기, 가스 등 개별법에 따른 점검 및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관리시설 전체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이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및 정상작동 여부 확인 ▲비상구·피난계단·피난설비 등 적정 사용 가능 여부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및 초기 대응요령 교육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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