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교실은 도민과 학생들의 독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작가특강,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독서교실, 어린이 파닉스, 그림책 놀이터와 인공지능 교육, 4차 산업혁명 탐험대 등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100여 종의 다양한 여름맞이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 신청 방법 등의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육청통합도서관(http://lib.cne.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공공도서관 누리집 등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독서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과 대면 혼합 방식으로 운영하는데, 대면 운영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게 참여 인원을 조정하는 등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코로나로 인해 독서 문화가 위축되거나 독서 기회를 놓치는 학생이 없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더 많은 도민들이 공공도서관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 전자도서관 (http://ebook.cne.go.kr)은 15만 여종의 전자책, 오디오북,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학생, 학부모, 도민들이 집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