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6월 16일, 17일 이틀에 걸쳐 한밭체육관 백신예방접종센터의 실내공기질 측정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일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내부 실내공간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 측정항목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 5개 항목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공단관계자는“한밭체육관은 2021년 4월부터 접종센터로 운영되어 하루 800~1000명의 이용객이 방문하기 때문에 실내공기질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왔는데 앞으로도 실내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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