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차·전 역사 매일 구석구석 방역 소독... 도시철도 안전운행 유지 위해 안간힘

대전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이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도시철도 안전운행 유지를 위한 방역 소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의료진의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지만, 도시철도 차량기지·역 등 현장 직원들도 시민들이 잘 모르는 곳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최근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를 더하고 있는 코로나19를 차단하기 위해 전동차와 역사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에스컬레이터 및 전동차 손잡이·엘리베이터 버튼·개집표기 등에 대한 소독을 매일 수시로 실시하고, 전동차 및 역사 방역소독은 방역 효과 극대화를 위하여 전문 업체를 통한 정밀 소독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4월부터 임직원의 1/3 이상이 재택·분산 근무 하는 등 정부지침보다 더욱 강화된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공사는 지난 6월 개정된 「철도안전법」상‘여객열차에서의 금지행위 9가지’를 전동차 내 LCD 영상·포스터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여 도시철도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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