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주민총회 방식으로 투표 진행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 우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우강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최초 유튜브 생중계라는 온라인 주민총회 방식으로, 2021년 주민총회를 개최해 9가지 마을계획 의제를 공유하고 결정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우강면 주민총회는 7월 19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거동불편 주민 생활지원사업 ▲태양광 안심 조명 설치사업 ▲소들 쉼터 공원화 사업 ▲방과 후 마을 학교 등 주민자치회에서 발굴한 9가지 마을계획 의제를 당진시 주민참여 애플리케이션인 ‘우리동넷’과 유튜브를 통해 확인한 후, 우리동넷을 이용한 주민투표로 우강면 마을사업이 최종 결정된다.

신현엽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원들이 오랜 기간 숙의과정을 거쳐 9건의 사업을 발굴했다”며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온라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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