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김지철 교육감)은 ‘청렴도 평가 1등급 원년의 해’ 달성을 위하여 27일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전 직원의 참여 속에 ‘소통과 공감, 나눔을 실천하는 청렴약속’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침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청렴한 충남교육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교육청 현관에서 출근하는 직원들과 함께 청렴 실천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교육청 모든 부서의 팀원들을 대상으로 만든 ‘청렴 캐리커쳐’ 전시회를 개최했다. ‘청렴 캐리커쳐’는 각 부서 팀별로 제작하였으며, 전시회 후에는 각 사무실에 게시하여 직원들의 청렴의식 함양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캐리커쳐와 함께 만든 청렴 실천 다짐 문구는 ▲내가 포청천이다. ▲오늘 뭐해? 청렴 계약해! ▲청렴! 슬기로운 공직생활의 시작입니다. ▲부패는 거리두기, 청렴은 더 가까이, ▲청렴한 오늘! 당당한 내일! 등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바쁜 일상 속에 청렴을 채우기 위한 ‘청렴공을 찾아라’ 경품 행사도 진행했다. ‘청렴공을 찾아라’ 행사는 경품함에 청렴공과 약속공을 넣고, 청렴공을 찾은 직원은 교육청에서 마련한 소정의 청렴 홍보 기념품을 받게 되고, 약속공을 찾은 직원은 다시 한번 청렴공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면서 청렴 의지를 다지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모든 직원들이 청렴을 약속하고 실천하여 충남교육이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1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