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소비자의 안전 지키기 위해

▲ 전통시장방역소독모습
[대전투데이 예산 = 이영렬 기자] 예산군은 코로나19 방역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9일부터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소독 및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역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군민과 소비자들이 감염병 걱정 없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이 필요한 5일장, 공중 화장실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5일장 상인과 이용객의 마스크 착용여부 및 상설점포 내 손세정제 비치, 출입자 명부작성 등 방역지침 준수 사항을 지도·단속 중이다.

군 관계자는 “방역 소독 및 점검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들께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인과 이용객 모두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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