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연극단체, 청년기업 브로맨스 필름과 합심해 제작
이번 교육극 영상은 저출산·고령화 사회를 전 생애에 걸친 장기적 과제로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당진시 청년기업인 ‘브로맨스 필름’과 협력해 제작됐다.
당진시는 지난 2018년부터 관내 아마추어 연극단체인 ‘청소년극단 예능’, ‘회춘 유랑단’과 기획부터 시나리오, 배우 선발, 연습 등 민·관 협력 교육극을 마련해 작년까지 학교와 기관, 마을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공연을 펼쳐왔다.
당진시는 작년까지 38회의 공연으로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4,964명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일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관람 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장을 펼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