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농특산물의 대외 경쟁력 확보와 농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일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칠갑마루’에 대한 재구성 작업을 마치고 온라인 쇼핑몰 공식 오픈을 기념하는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김돈곤 군수가 이날 밝힌 비전은 2027년 칠갑마루 브랜드 매출 700억원 달성이다.

칠갑마루 재구성 사업은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지역 농특산물의 이미지를 한 단계 상승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해 10월 디자인 변경을 시작으로 조례 정비, 운영관리체계 구축, 신규 사용승인 등 절차를 거쳤다.

군은 칠갑마루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각인시키면서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공동브랜드 칠갑마루를 전국 5대 브랜드로 육성하고 2027년 매출 목표 700억 원을 달성하겠다”면서 “농산물 유통의 혁신을 통해 농업인의 자부심을 지키는 청양, 모두가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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