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매년 9월 첫째 주)을 맞아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흡연, 음주 등)을 가진 20~50대를 중점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의 전국단위 합동 캠페인으로 매년 9월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무인 부스 위주로 진행되며, 남산교육문화스포츠센터 내 레드서클 존(전시홍보관, 9.1 ~ 9.15), 롯데마트 당진점·대덕동 농협 하나로마트 내 홍보 부스(9.10 ~ 9.17)를 설치해 운영한다.

또한 당진우체국, 당진종합병원과 연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관심도를 올리기 위한 지역 내 전광판 및 관내 사업장 내 홍보 동영상 송출 등 다양한 홍보가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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