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케팅 홍보비용 지원사업 3차 추진…100개사 추가 지원

충남도는 6일 소상공인 비대면 판로 활성화 지원을 위해 ‘3차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용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것으로, 이번 3차 사업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시장 규모가 더욱 확장됨에 올해 상반기 250개사 지원에 이어 하반기 100개사를 추가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지원 분야는 키워드 및 배너광고, 누리소통망(SNS) 마케팅, 온라인 쇼핑몰, 중개플랫폼, 모바일·반응형 누리집 제작 등으로 올해 8월 말까지 해당 분야에 쓴 홍보비용을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소상공인이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업종 및 사치 향락적 소비·투기 조장 업종,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휴·폐업 중인 업체, 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는 제외한다.

3차 신청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www.chungnam.go.kr),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누리집(http://sbiz.cepa.or.kr)의 지원사업 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보부상 콜센터(041-424-4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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