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니? 한마디의 작은 관심이 자살예방의 첫걸음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미디어 등을 적극 활용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8일 군청 구내 식당(퇴식구 앞)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생명사랑 서약 운동 등 자살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또한 9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충남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살예방 비대면 걷기 챌린지’가 ‘걷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어플 ‘걷쥬(충남도 체육회)’를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2021년 자살 예방의 날 10만보 걷기 챌린지’에 가입해 참여할 수 있으며, 10만보를 달성한 4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민들의 우울감이 증가하고 있다”며 “가족, 친구, 이웃에게 괜찮니?, 요즘 어떻게 지내? 등 작은 관심의 한마디가 자살 예방의 첫 걸음임을 반드시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