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 17일 충남도청, 홍예공원 인근에서 문화의 달 행사 열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군민들에게 10월 문화의 달 행사가 희망과 웃음을 선사하고 얼어붙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위로가 되길 바란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8일 ‘문화의 달 SNS 챌린지'에 참여하며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는 2021년 문화의 달 행사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문화의 달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따라 매년 10월로 지정되었으며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 광역시도 등을 순회하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는 문화의 달 홍보를 위해 황희 문체부 장관을 시작으로 릴레이 형식의 SNS 챌린지가 진행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의 추천을 받아 ‘문화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한 위로”라는 문구가 적힌 패널을 들고 촬영하며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편 문화의 달 행사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충남도청 메인무대, 홍예공원 일원 등에서 진행되며 ‘내포 뿌리문화축제-한(韓)문화의 달’을 주제로 역사문화축제, 생활예술공연, 학술행사 등 전 국민이 한류의 뿌리, 한 문화로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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