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에 학생자치 활성화 기반 마련, 스쿨미투 매년 전수조사, 원도심 스마트교육특구 제안’ 시정질문

대전시의회(의장 권중순)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스쿨미투 매년 전수조사와 원도심 지역에 (가칭)스마트교육특구 지정·운영 제안이 나왔다고 9일 밝혔다.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 1)은 이날 설동호 교육감에게 대전시교육청의 학생자치활동 지원, 스쿨미투, 원도심 교육환경 현황을 질문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스쿨미투 관련 매년 정기적인 관내 학교 성폭력 전수조사 실시와 후속조치 사항을 반영한 대책을 마련 할 것, 학교장을 포함한 교직원에 대한 실효성 있는 성폭력 예방교육과 함께 강력한 제재방안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갖고 있는 원도심 교육환경과 혁신도시 지정 및 도심융합특구 지정에 따른 개발호재와 연계해 원도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가칭)스마트교육특구 운영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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