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이원묵 총장)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2021년 소상공인 온라인 특성화 대학’ 운영에 선정된 권역별 지역 대학 6곳과 비대면 업무 협약을 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참석대학 소개, 인사말, 업무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대학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온라인 시장의 확산에 따라 디지털 시대에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소상공인이 성공적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자생력을 키우기 위하여 온라인 진출 관련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디지털 소외계층 소상공인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창업을 비롯해 ▲온라인 스토어 오픈(네이버, 쿠팡 등), ▲온라인 광고 등 매출 증가를 위한 제품 판매,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9월 1일 개강을 시작으로 대전·충청권역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분 60명을 선발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성과 발표회를 통해 우수교육생 선발과 포상이 이루어지며, 과정 수료생(소상공인) 대상 ‘22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우선 선정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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