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전청년 <--통-->하다’는 청년과 소통(通)하며, 아픔ㆍ상심(痛)을 나누고, 함께 지금을 통과(捅)하자는 의미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김진한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 우수정 청년공간 청년나들목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지역청년 예술가들의 식전공연, 행사소개 및 내빈소개, 환영사 및 축사, 현장 참석자와 온라인 참석자가 함께하는 개막 퍼포먼스, 공감토크쇼 청년담다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청년기는 인생의 핵심시기로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인생 전체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인데, 우리 주변의 많은 취약계층 청년들이 중요한 시기를 어렵게 보내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청년들이 안정적인 청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취업‧주거‧교육 ‧복지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 대전청년주간 행사는 10일부터 13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전청년주간 유튜브 채널과 청춘광장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